어제 밤, 키캡 판매를 위해 작은 박스 포장한 걸 회사에 와서 부치려고
쇼핑 백에 담아 놓고 와이프 못 보게 구석에 놓아뒀는데요,,
와이프가 갑자기
"자기 택배 보낼거 있어?"
순간 가슴이 철렁~;;
저: "어? 어~ 키보드 부품"
와이프: "뭐 팔아?"
저: "어~; 키캡 교환하는거야"
와이프: "뭐 샀었어?"
저: "아니~ 옛~~날에 내가 가지고 있던거 색깔 다른 걸로 서로 교환하는거야"
라고 대강 넘겨버렸습니다 -_-;;
사실 뭐 지금 쓰는 기계식 키보드 와이프한테 얘기해서 산거고 해서 대강 가격도 알고,
제가 종종 비싼 키캡에 대해 얘기한 적도 있고,
나는 뭐 그런거 필요 없어~ 라고 이야기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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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승화를 질러버렸었죠;;;; 그리고 쓰고 있던 키캡을 팔려고 택배 포장해놓은건데
그게 뭐냐 물어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