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칸트입니다.
공동 구매 관련해서 최근 생각한 것이 있어 여러 분들에게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제가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은 일정이 지연된 공동구매 환불제 입니다.
핵심은 진행자가 예정자가 약속된 공동구매 일정의 30%를 넘어서까지 진척이 없으면 조건 없이 무조건 공동 구매 참여자에게 환불을 해주고 (공동구매 진행자는 운영자에게는 환불 기록을 전송해야됨) 공동 구매를 종료시키는 것입니다.
일정 부분 믿을 수 있는 회원이나 최소 수준이지만 운영진의 신분 확인을 통하여 공동 구매가 진행되고
친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동구매이다 보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평소 상거래에 비해 상당히 너그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공동구매에서 진행되는 아이템들이 레어하고, 공동 구매자의 정성이 많이 들어갔고, 신뢰와 믿을을 통해 진행하는 동호회 공동구매
맞습니다만 이 역시도 보통의 일반적인 상식을 위협하는 수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공동 구매자 분들에게 일정 확인을 하고 혹시라도 예정된 일정을 일정부분 넘으면 그 단계에서 꼭 회원분들의 자유롭게 환불이나
주문 철회를 요청하고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분들이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만 분위기 상 혹은 희귀한 품목이라는 때문에
예상외로 마지못해 추가로 꽤 오랜 기간을 기다리는 경우가 키매냐에서도 발생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호회에서는 해당 되지는 않는 이야기지만 몇몇 블로그, 카페, 동호회 등에서는 공동 구매 추진자들이 공동구매를 하다가 사라지거나, 혹은 하나의 아이템을 수령하기 까지 수개월 심지어는 몇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공동구매 경험해 봤지만 중간에 해외 판매자와 연락이 잘 안되는 경우나 중간에 배송이나 제품 완성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포커 키보드 역시 공동구매 시작 후 수령까지 약 12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중간에 여러 문제로 대략 4주 (1달 정도) 정도 늦어졌습니다. 사실 이번달까지 배송안되면 전에 글을 쓴 것 처럼 전체 환불해드릴 계획이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가 다른 부수적인 조건을 떠나서 최소한의 상식이 통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소 공동구매 추진자에게 가혹하고 또한 레어템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성가신 절차가 될 것 같습니다만
최소한의 안정장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의견 있으신 분들은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