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글에서 접한바... 구갈축은 더 부드럽다는 것이 중론인데...
제가 구한 구갈축은 이상하게 더 쫀득하네요;;
신갈축보다 쫀득한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62변백보다도 키압이 높다고 느껴집니다;;
적당히 가벼운 키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첨엔 좀 불만이었는데,
이게 쓰면 쓸 수록 또 매력이 있네요...
게다가 신갈축에 비해 심하게 서걱거리는데 이것도 불만이라 날 잡고 슬라이더 제외한 부분에 윤활을 하리라 맘을 먹었는데
서걱임도 또 은근 매력으로 느껴져버리네요 ㄷㄷ
이게 대부분 말씀하시는 구갈축이 맞는 건지...
여튼 요상 야릇한 매력에 설득당했네요.
문제는 신갈축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키감 역시 그 나름의 맛이 있다는 것이고,
내다 팔려했던 62변백은 마눌님이 촵촵하셨고, 체리계열 열심히 두드리다 리얼이 한번 지긋이 눌러주면 다시 몰려오는 감동의 쓰나미...
이것 저것 다 들여보고 하나만 딱 남기고 다 방출하자던 애초의 계획은 대체 언제 실현될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