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컴퓨터가 나왔을땐 아마 키보드가 없었겠지요?
키보드의 역사는 컴퓨터보다는 타자기와 먼저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대학마다 나름 컴퓨터가 보급되고
PC가 나오면서 키보드에 세계가 열린것 같아요.
예전엔.. 무슨 전화선 케이블을 썻엇죠?
그러다 AT/T?인가 그걸로 넘어가고(정확히 모르겠네요 ^^;;)
PS/2로 넘어가고 USB로 넘어가고.. 지금은 무선으로 넘어가고 있네요
port방식은 PC산업에 맞춰져 바뀌어갔지만
키보드라는것 자체가 사람 손에 익어버리는것이라서
PC산업에서 가장 보수적인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CPU, 램, 모니터 등은 최신의 것이 좋다! 라는 일종의 보장? 생각이 있죠.
하지만 키 감, 키배열등이 바뀌면 사용자들에게 지탄을 받거나 외면받기 쉽상이죠... 왜냐면 내가 치던 그 방식이 아니니깐
그래서 키보드 자체는 보수적인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 키보드 자체를 떠나서, "타이핑해서 입력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갈지 궁금합니다.
Desktop 에서 노트북, 노트북에서 태블릿(또는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이 마당에
얼마있지 않아 더이상 컴퓨터에 타이핑을 해야할일이 없어지는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것만으로 모든게 입력이 되는 세상이 오게될지도 모릅니다.
아예 모든 포트가 무선이 되어서 USB나 PS2장치를 사용못하게 날들이 올지도 모르죠. (뭐.. 어떻게든 연결은 결국 하겠지만)
그때가 되면 현재 장터에서 팔리는 물건들 혹은 장롱에 고히 간직한 레어아이템들이 고물이 될지도 모르죠.
그때가 되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 적어도 한 80년은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ㅠㅠ
목요일 아침부터 잡소리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