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을 짜다보면 열받아서 키보드를 두두둑 두들기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어익후 리얼아 아프지... ㅠㅠ
연구실은 누구도 출입금지고 제방에서 환풍기 최대로 돌리고 담배까지 피워댑니다 (아무도 못건듭니다 ㅎㅎ)
하얀 리얼이가 담배때문에 누렇게 변색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순간 담배는 재떨이로...
그러다가 어느순간 하 열받고 힘들면 다시 담배를 꼬나무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담배로 키보드가 누렇게 변하면 틀니세정제로 닦아주면 되는데...
이나이 먹고 이젠 머리가 제대로 안돌아가는지 에러만 쳐다보고 있는 제 자신이 참 답답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프로그램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요즘 언어들은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간만에 개발에 손을 대니 정말 돌아가시겠습니다. 그래도 키보드가 달각달각 하면서 손꾸락을 즐겁게 해 주니
그나마 낫군요. 그리고 이시간에 퇴근도 못하고 키매냐에 푸념을 올리고 있는 제 자신이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참 행복입니다. 즐겁게 살아야 하는데 프로그램만 보면 이제는
이빨이 갈려서.. ㅋㅋ
그냥 밤늦은 시간에, 그것도 근로자의 날에!!!!! 사무실에 앉아서 이러고 있는게 답답해서~~~ 한번 올려 봤습니다.
직장인 여러분들 즐거운 꿀같은 하루의 휴일을 잘 보내셨는지요? 내일이면 또 출근들 하셔야지요? ㅋㅋㅋ
에휴... 이제 그만 일어나 집에 가야겠습니다. 배고파지는군요. ㅎ
갑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