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브레인, 기계식 키보드

누군가가 확실한 팩트만으로 정리를 해주실 전문가가 나타나야 할 것만 같네요.


일단 제가 이때까지의 경험과 들은 이야기와 짧은 지식으로는 무엇이 더 우월하냐?, 보다는 어떤것이 자신에게 더 맞느냐?가 맞는것 같고,


비교가 적절한 것인가는 모르겠지만 예전 테이프와 CD와의 차이도 비슷했던것 같은데요.


테이프가 음질이 좋냐 CD가 음질이 좋냐 라고 했을때, 제가 알기론 처음에는 테이프가 좋지만, (테이프는 금방 늘어나 버리죠많이

듣게 되었을경우에요) 평균적으론 CD가 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CD에 어떤 물리적으로 피해가 생기지 않는한)


맴브레인과 기계식도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딱 개봉했을때의 맴브는 기계식 보다 더 낫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맴브는 금방 타건감이 바뀌고 금방 손상이 되었습니다. 기계식은 가격도 비싸고 애지중지 사용해서 그런지 맴브보다는 훨씬 오래 사용하는


것 같고, 타건감도, 맴브보다는 유지 되는것이 더 길었습니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맴브를 자주 바꾸며 사용하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개취에 따라 기계식을 더 재밋다고 생각이 될수도 있겠지요.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지 무엇이 더 좋다!! 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는 말할수 있겠지요, '기계식 보다 맴브레인이 대중적이고 가격대비해 만족도가 더 높다.'


그렇다고 기계식은 실패작이고, 맴브레인이 더 좋다는


저도 동의하기가 힘들것 같네요.


다들 좋은 의견 나누었으면 하고, 즐거운 키보딩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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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둘 2015-11-07 16:34
안좋은 멤브레인 키보드는 그렇지만 괜찮은 멤브레인은 오래 사용해도 기계식보다 더 수명이 길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저는 납땜의 산화나 회로기판의 이상 현상으로 더블키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기계식 키보드에 큰 회의성을 느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로 중요한 문서를 작성할 때 정확히 쳤음에도 더블키 현상이 일어나거나 쉬프트키를 누르지도 않았는데 계속 눌러진 상태로 종종 인식될 때가 있다면 큰 문제 아닐까요?  
날으는손 2015-11-07 16:46
사업성과 시장성은 여러모로 따져봐도 기계식이 단연 불리합니다. 대량생산을 한다고 봤을때 들어가는 공정의 수 ,부품에 수,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가, 또 치명적인 방수 안됨 ㅠ.. 여러모로 따져봐도 기계식은 타자기와 더불어 입지가 많이 좁죠. 일하면서 담배피고 키보드에 재떨어가면서 일하시는 분에게는 멤브가 최고죠. 기계식이나 버클링, 정전식 쓰는데 담배물고 키보드옆에 물컵놓아가면서 일한다? 이건 키보드매니아인에게 상상도 못할 끔찍할 사고를 초래하기때문에, 명절에 조카들오면 장롱에 키보드 넣어두고 멤브 세팅해 두는 정도에서 멤브가 필요하죠^^ 요 몇년사이에 제닉스를 선두로하여 아프리카 게임 bj들에게 기계식을 공급하고 점점 게이밍기어로서 포지셔닝 되다 보니 화려한 led도 필수가 되었고, 메크로 기능은 말할 필요도 없고, 게임을 한다고 치면 이제는 기계식키보드 정도는 사야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많아 진게 사실입니다. 즉 게이밍기어라는 새로운 마케팅 입지가 없었다면 다시 요처럼 부흥하기는 힘들었을것 같아요. 다만, 요 근래에는 멤브또한 점점 게이밍기어로서 포지셔닝을 하다보니 다양한 게이밍 제품이 나오고있는 추세라 다시 한번 게이밍기어 산업을 두고 멤브와 기계식, 그 사이 정전식이냐 플린져나 이렇게 세력구도가 이루어 질꺼라 봅니다. 만약에 멤브역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압력 조절이나 이런 것들이 가능하고 키캡이라던지 다양한 자신만의 색이 표현이 가능해지는 수준까지 온다면 기계식을 위협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커스터마이징이라는 부분에서는 아직까지 기계식이 단연 독보적이라고 봅니다. 요 커스터마이징이라는 부분까지 말할 수 있다면 바로 진정한 키보드매니아 인이시겠죠. 단순히 키패드도 키보드로 보이시는 분들에게는 아직은 해당하지 않는 말이지요. 한가지 더 확실한 동호회원간의 활동으로 기계식키보드의 발전을 견인해 온것은 또한 확실합니다. 기성품또한 예전에는 흡음제가 없었는데 이제는 키보드 안에 흡음제도 박아져서 나오고, 키캡 두께가 키감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것 또한 이제는 기성품에 반영되어 나오듯이 점차 기계식 키보드는 단순히 게이밍뿐만아니라 동호회의 흐름에 맞추어 나가고 있으니 당연히 기계식이 더 내자식 같아 보입니다.
날으는손 2015-11-07 17:28
또 한가지 덧데어 보자면 대량생산 관점에서 기계식은 스위치하나하나 n키 롤오버가있고 이게 또한 납땜의 생산라인을 거쳐야되니 그런 불량은 치명적으로 떠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멤브는 생산공정과 멤브레인시트등 구조적으로 그러하게끔 설계되어있습니다. 기계식 이후로 그런 점을 고안하여 나온것이니 그러지요. 즉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당연한 구조적인 면을 이야기하면 서로간의 이야기는 산으로 갑니다. 멤브파는 멤브의 구조적인 면을 기계식은 기계식의 구조적인 면을.... 그런 것을 떠나 키감을 이야기 했을때 멤브하나만으론 부족한 사람들 즉 여기 키매냐 동호회원들에겐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백축 등등 여러가지 느끼는거 아니겠습니까? 멤브쓰고 손목아프하는 사람도 있고 기계식쓰다가 이거 영 쓰레기하고 님 처럼 멤브돌아간사람도 허다하고 다 자기 취향이 이게 기계식 키보드라는 자체가 산업폐기물인건 아니잖아요?
frusciante 2015-11-07 17:50
본인이 어떤 부분에 더 중점을 두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키보드' 전체 카테고리 내에서의 '가성비'. 즉 가격적인 부분만을 보느냐. '타건감' 이라는 주관적인 '느낌'이냐.. 혹은 그 외에 다른 부가적인 '기능'이냐.. 결국은 취향이라는 건데.. 타건감에 충분히 투자할 용의가 있으신 분들은 1년마다 고장나서 갈아치워도 계속 쓰시구요.. 굳이 그 부분을 정리해줄 전문가가 나타날 것 까지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글 이후의 글이나 댓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저분은 그냥 자기주관이 강한 사람인 것 같고, 타인의 의사를 존중할 줄은 모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혹은 실제로 속은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 표현 방법에서 그런식으로 비춰지는 분이실지도 모르겠네요. 소통이라는게 일방통행을 한다면 답이 없기 마련이죠,.. 제가 감히 타인을 평가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사람의 첫인상이라는건 그래서 무서운 거라고도 생각하거든요. 상대방은 자신이 보여주는 모습만을 보게 되고 생각하고 판단하게 되는 거니까요. 글쓴분께서 생각하고 계시는게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Spl 2015-11-07 19:09
기계식 쓴지 얼마안된 저로써는 맴브레인 한창 쓸때 느꼇던 손가락의 피로감이 없어서 너무 좋은데요. 웬지 맴브레인으로 타건속도를 높히면 키보드가 손가락을 밀어내는 듯한 느낌을 항상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적축 키보드 쓰고나서부터 처음에는 너무 부드럽게 눌려서 힘조절이 안되서 불편했는데 적응되고 나서부터는 정말 다시는 멤브레인은 쓰고싶지 않게 되고 집에도 1개 회사에도 1개 이렇게 사서 쓰게 되었거든요. 비싸더라도 마다하지 않고 사게되고,, 직업이 개발자라서 타건하는게 일이거든요 저는 단순히 구조가 별로고 고장날 확률이 높다고 해서 기계식키보드 쓰는거 포기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ㅎ 그냥 고쳐서 쓰거나 하나 더 사면 되지 않을까요? 2~3년만에 더블로 눌리는 현상 있다고 하시는데 그정도면 머 또 바꾸면 되잖아요 고쳐서 쓰거나,, 흠.. 아무튼 네 저는 멤브레인의 장점보단 단점을 더 크게 느끼는지라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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