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으로 두개의 게시글을 올리는것이 마음에 걸리면서도)
네, 오늘 쓰던 660 적축 떠나보내고 키보드를 골랐습니다
가족들에게 660과 750을 보여주고 골라달라 하니 풀배열을 원하시더군요
어차피 이젠 게임도 거의 안하고, 고감도로 써서 패드를 넓게 쓰지도 않으니 그냥 풀배열로 가기로 하고 다시 골랐습니다
일단 그냥 무난하게 900r 가려고 보니 뭔가 아쉽더군요, pbt는 비싸고, 더블샷은 갈축이 죄다 품절이고....
그래서 더키로 눈을 돌려 봤습니다, 필코는 가격땜에, 덱은 사용감으로 더키 대비 장점이 없어서 패스했습니다(하우징 높이 문제라 볼텍스도 패스)
일단 그냥 무난하게 더키원 블랙으로 가려고 했습니다만, 뭐 더 없나 찾아보던 중에 엄청난것을 발견합니다
아이오매니아에서 남아있는 샤인4 재고를 12만원으로 인하해서 파는군요 ㅋㅋ(원래 17정도 하는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냉큼 그레이 갈축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처음 써본 기계식 키보드가, 키매냐에서 샤인4 첫 출시 이벤트로 당첨되서 쓴 샤인4 블랙 갈축이었는데, 결국에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네요
부모님은 이럴거면 지난 2년동안 뭣하러 키보드를 수없이 바꿨냐며... ㅋㅋ
더키로 사니까 여러모로 안심이 되긴 하네요, 일단 키캡놀이가 자유로우니 말입니다, 물론 별로 사고싶은 키캡은 없지만서도, 그레이 하우징이라 대부분의 컬러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 몇달간은 돈을 키캡에 부어버리게 생겼군요
일단은 볼텍스 pbt led 키캡이 1순위 후보입니다
같은 제품 리뷰긴 하지만, 그동안 키보드 내공이 조금은 늘었으므로, 키보드 오면 리뷰나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팔고 넘어가는 중간단계라 아이락스 펜타그래프로 작업중인데, 긴 문서 치니까 손도 좀 아프고 오타도 많이 나네요, 특히 적축 쓰다 와서 그런지 힘이 훨씬 많이 들어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