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놈 살아났습니다. ^^;;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택인지 터치패드도 살아났습니다만, 터치패드 좌/우 버튼 감이 영 안좋네요. 이거 진짜 뜯어서 손 봐야 할런지.

Evolution 겉으로만 보면 참 성의없어 보입니다. lettering도 키캡 위에 스티커 붙여놓은 것처럼 되어있고, 키캡의 넓이도 MX1800과 비교해보면 어이없을정도로 좁게 되어 있구요(1862와 같은 키캡이 아닐까라고 예상만 됩니다만..;;), 하우징도 키와 닿는쪽이 하얀 색이 나는 등 자잘한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래도 갈색축에 양손 분리형에 레이아웃이 이정도인게 없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살고 있다 어제 사건이 난지라 청소나 해줄까 잠깐 키캡을 뽑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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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갈색축에 철판댄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에볼루션의 그 느낌이었군요. -_-
열어봤더니 철판에 단단하게 박혀있는 갈색축이 보입니다. 스위치마다 다이오드(또는 저항)이 하나씩 박혀 있구요(N키 오버롤 글타래 참고). 동시 입력은 제가 사용해본 것중 가장 뛰어난듯 합니다.

레이아웃을 제외하면 여기서 종종 언급되던 최종에 가까운 키보드임이 분명하군요. 이 시점에서 MX5000 무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_-

이제 한달여 사용한듯한데 evolution도 투자할만한 키보드라고 생각됩니다. 가격대에 비해 허술해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원하는 사양을 이만큼이나 맞춰주는 키보드도 이놈 말고는 없군요. 거기다 아직 생산되고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입니다.

ps. 마님 모르게 한세트 더 구할 방법을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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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스토커 2005-05-24 11:16
다행입니다 ... 가슴 철렁 내려 앉으셨었을텐데요...^^
나조 2005-05-24 12:10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사고 싶은데.. 너무 비싼게 문제죠. 40~50 돈 하지 않나요?^^; 인체공학 키보드에 철판은 어째 좀 안맞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
Reficul 2005-05-24 21:12
아 다행이네요. 터치패드의 후유증도 얼른 말끔해져야 할텐데요...^^
빨강망또차차 2005-05-25 01:50
ㅎㅎ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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