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각하나 마련했습니다.^^;





결코 대단한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녀석이네요. 이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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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맨 2006-01-20 06:07
삼성멤브...
GT 2006-01-20 06:38
;;; 뻘쭘하게 바로 맞춰버려주시는 센스;;;; 네, 모델명은 DT45입니다. 키감은 오래 사용해서인지 눈물날 정도입니다. 줘도 안가질 키보드를 굳이 무각이란 삽질까지 한 이유는 무각작업 연습을 하기 위함도 있지만... 저랑 상당기간동안 함께 해왔고 지금은 갖은 학대(암것도 모르던 시절, 담뱃재 털기, 머리카락과 비듬 살포, 목마를까봐 음료수도 먹이는 등등... 지금 생각하면 키보드에 대한 만행이네요.)를 해도 고장날줄 모르며 항상 바보처럼 웃고 있던 이녀석은 튼실함이 인정되어 게이밍 총괄부장으로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asdw 인쇄가 닳아버려서 이참에 오랜 동지에게 해줄건 성형수술 뿐이다! 라는 생각으로 무각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무각작업은 처음에 아세톤으로 문지르다가 키캡이 상해버리고 표면이 곱게 나오지 않아 사포질을 했다가 나중에는 조각칼로 표면을 정리하고 FSS 프라모델 만들다 남은 프라모델용 사포로 문질러서 매끈하게 다듬었죠. 그리하여 척 보면 정체를 알아보기 힘들도록 완전무각으로 하우징까지 샘숭로고 지우고 표면작업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이찌됐건, 그렇게 교체하려고 해도 게이밍용으로 키보드를 난타해버리기 때문에 맷집 하나만큼은 키보드계의 마크헌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녀석은 PS/2 포트에서 새로운 얼굴로 제 타격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측면 하우징에서 알아맞추신건가요? 환타맨님의 식견은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빨강망또차차 2006-01-20 10:21
저희 사무실에도 한 3개 있다는.
Nav 2006-01-20 11:42
오~ 무각으로 변신시키니 포스는 느껴진다는 ㅋㅋ
허접돌이 2006-01-20 18:04
저는 얼핏보고 리얼이 무각버전인줄 알았다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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