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님으로부터 받은 주옥션 키캡을 아크릴 키캡이 없는 8113에 꼽았습니다.
일단 펑션키 부분은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쓰기로 하고, 나머지 매크로 키들과 편집 키들은 다 무각작업(...)을 거쳤습니다.
일단 150짜리 거친 사포로 빡빡 밀고 나서 800정도의 사포로 쓱쓱 마무리를 했는데요...예상했던 것보단 그럭저럭 쉽게(????) 끝났습니다. 거기에 키감 개선을 위해 펠트천을 두겹으로 기판 아래에 깔아주어서 통울림을 방지했구요. -_-a
키보드 크기가 상당히 크다는 것(그리고 덕분에 통울림이 발생한다는 것) 빼고는 이 8113은 상당히 괜찮은 녀석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