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mous Grouse (위꼴 주의)

야심한 밤에 올리라는 키보드 사진은 안 올리고 왠 먹을 거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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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뇌조일 것입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말장난이 유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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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저런 병이 나옵니다. "Blended Scotch Whisky" 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위스키는 본디 보리로 만드는데, 보리로만 만든 위스키(이런 걸 "Single Malts" 라고 부릅니다)에다가 보리 이외의 곡물로 만든 위스키를 섞었다는 말입니다.


잘 알려져 있는 발렌타인이니 조니워커니 하는 것들이 다 저런 부류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렌디드 위스키를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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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 녀석을 산 이유는, 싱글 몰츠 중에서 맥캘런과 하이랜드파크를 키 몰츠(이 술을 만들 때 핵심이 되는 몰트 위스키)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국에서 유명한 놈이라는 것도 선택에 영향을 미쳤고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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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줬던 블렌디드 위스키 중 하나인(그리고 지금은 단종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에 필적할 만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좀 알아보니 "Grouse"가 여러 시리즈들이 있더군요(예를 들어 "The White Grouse"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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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분들을 약올리기 위한(?!) 이미지도 하나 올립니다. 요새 버거킹에서 와퍼 세트 구입 시 와퍼를 하나 더 주죠.


와퍼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요새 저걸 먹을 때마다 행복합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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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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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 사진으로 잔뜩 어그로를 끌고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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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ug 2013-03-25 08:13
헐..... 살뺄려면 패스트부드 자제염! 절대 부러워서 하는말 아님....
mokie 2013-03-25 08:55
엇.. 파이니스트가 단종 됐나요? 블랜디드는 잘 안 마시다가 듀어스 한번 마셔보곤 가격도 착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블랜디드도 함 마셔볼까 하던 중이었는뎅.. ㅋ
지노다 2013-03-25 09:09
엘프님 덕분에 위스키 쪽에 조금씩 지식이 쌓이네요.  
DJ_d 2013-03-25 11:48
헐...파이니스트가 단종되었었군요. ㅠㅜ
GearS™ 2013-03-25 12:44
저도한잔주시면안될까요.....ㅠ
지미찰스 2013-03-25 17:00
저도 와퍼두개 몇번을 먹은건지 ㄷㄷ  은근히 중독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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