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구입한지 1년 조금 넘자 키 2개가 중복되어 AS를 보냈는데 다행하게도 왕복택배비만 내는 걸로 되었지만, 그리고 몇달 안 지나 이번에는 다른 키들이 또 말썽을 부리는 등,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 것과 같이 키가 하나씩 중복입력이 되는게 늘어나니 짜증도 나고, 또 수리비용도 만만찮으니 포기해야 하나 생각도 듭니다만 그래도 이 키보드를 두드릴 때마다 느껴지는 소리와 타격감(...말이 이상한가요..)이 버리지 못하게 만드는군요.
이럴 때마다.. 93년에 최초의 PC(이전 8비트 쓰던 때야 키보드가 기계식인지 어떤지 감도 못 잡았을 때이니..) 사면서 샀던 기계식 키보드 생각이 간절하네요. 어느 회사 제품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만, 6~7년을 써도 끄떡도 없었는데... ps/2 젠더로도 전환이 안 되었던 탓에 이사하면서 버려버렸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 키보드 그냥 가지고 지금까지 있었으면, 그리고 조금더 일찍 키보드매니아를 알았으면 어찌하든 고쳐서 잘 사용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입하고 첫글 남겨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럴 때마다.. 93년에 최초의 PC(이전 8비트 쓰던 때야 키보드가 기계식인지 어떤지 감도 못 잡았을 때이니..) 사면서 샀던 기계식 키보드 생각이 간절하네요. 어느 회사 제품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만, 6~7년을 써도 끄떡도 없었는데... ps/2 젠더로도 전환이 안 되었던 탓에 이사하면서 버려버렸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 키보드 그냥 가지고 지금까지 있었으면, 그리고 조금더 일찍 키보드매니아를 알았으면 어찌하든 고쳐서 잘 사용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입하고 첫글 남겨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10.01.25 23:34:50 (*.231.166.117)
필코제로는 키축만 바꾸면 중복입력 절대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키축이 문제 인듯 싶습니다.
키축만 바꿔쓰는뎅 만족하고 있습니다 ^^;; 알프스 백축 스위치로 바꿔주심이 ^^
키축만 바꿔쓰는뎅 만족하고 있습니다 ^^;; 알프스 백축 스위치로 바꿔주심이 ^^
2010.01.26 10:30:25 (*.148.175.189)
필코 제로 as 어디서 문의 하나요? 저도 스페이스가 쎄게 내리치면 빠질때가 있어서 말입니다. 함 알아봐야겠느데 연락처나.. 사이트 아시면..
가르처 주셔요~ 쪽지로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가르처 주셔요~ 쪽지로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2010.01.26 11:45:02 (*.203.37.94)
제가 다시금 어릴때 두둘겼던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갖고 키매냐에 가입해서 처음 구입한 키보드가 제로 입니다.
당시에 동시 입력에 대한 소식은 여러 게시물을 통해 접했지만 막상 제가 사용할땐 문제가 없었고 그 상태에서 체리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입양을 보냈던 키보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 중복입력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실사용 할땐 전혀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중복으로 눌릴지도 모른다는 강한 압력을 받았기에 정말 키가
중복으로 입력 되진 않았지만 그 부분이 완벽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압력에 저는 시달리는데 입양 보내야 하나..
하고 고민했었지만 당시에 개조용으로 구매하겠다고 하셨기에 물건을 팔았던 기억도 있고요.. 여하간 그랬습니다;;
지금은 그때랑 다르게 키매냐님들의 기술력으로 개선 방법이 나오지 않았을까 기대도 해보고.. 게다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키캄인 알프스축의 느낌을 잘 구현하는 키보드인데 구하기 크게 어렵지 않다는 장점도 있고.. 제로는 참 좋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이 좋아지는 여하간에 특이한 녀석인거 같습니다^^
당시에 동시 입력에 대한 소식은 여러 게시물을 통해 접했지만 막상 제가 사용할땐 문제가 없었고 그 상태에서 체리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입양을 보냈던 키보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 중복입력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실사용 할땐 전혀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중복으로 눌릴지도 모른다는 강한 압력을 받았기에 정말 키가
중복으로 입력 되진 않았지만 그 부분이 완벽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압력에 저는 시달리는데 입양 보내야 하나..
하고 고민했었지만 당시에 개조용으로 구매하겠다고 하셨기에 물건을 팔았던 기억도 있고요.. 여하간 그랬습니다;;
지금은 그때랑 다르게 키매냐님들의 기술력으로 개선 방법이 나오지 않았을까 기대도 해보고.. 게다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키캄인 알프스축의 느낌을 잘 구현하는 키보드인데 구하기 크게 어렵지 않다는 장점도 있고.. 제로는 참 좋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이 좋아지는 여하간에 특이한 녀석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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