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가보니 가로만 긴건 없고... 그나마 가로가 겨우 들어갈만한 놈은 높이가 한정없군요.

키보드에 맞는 박스는 집에 한두 개 밖에 없는터라 일단 이걸로라도 우겨넣어 봐야 할듯.

저한테 키보드 구매하신 분들, 혹시 거대한 박스가 도착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시길. ^^;

완충제는 열심히 넣고 있으니 크게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볼품없에 싸매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