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모델엠 팔리지도 않을 것 같고...카드값은 그냥 쌩으로 꼴아박아야 할듯...ㅠ.ㅠ
새로나올 텐키리스나 메탈컨샙 키보드나...아이패드나...자꾸 꼴리는데로 지르다보니 샀다 바로 팔고 샀다 바로 파는 악순환만 반복....
그냥 있는 것으로 만족하자, 뭘 또 질러...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차라리 이녀석을 잘라서 텐키리스를 만들어 볼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

새거 사서 바로 잘라버린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왠지 급 땡깁니다. 진정한 스페이스 세이버로 거듭나는 거죠~ㅋㅋㅋ

그런데 그게 가능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방에 문의해봐야 할듯~

※ 글쓰고 있는 사이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돌배기 쌍둥이를 세탁통 위에 올려놓고 사이즈 재다가 애가 떨어졌답니다....헐...

티탄으로 하길 잘했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