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 갈축 텐킨을 잘 쓰고 있는 상황에서 카제님 8955를 구입하게됬는데 

이것도 정말 괜찬은 물건이지만 아무래도 현실적으로는 키보다 두개는 

절대 필요없어서.. 수업료 지불했다고 생각하고 장터에 올리는 것이 나을지... 

그치만 뭔가 이놈을 내보내기가 정말 망설여 지는군요 ㅎㅎ; 경제학과

학생으로써 이것은 경제적이지 않아! 라고 머릿속에서는 외치고있는데

...그것참... 이러다 소장하는 맛(?)을 들여 나쁜 길(죄송합니다; ㅎ)에 빠지지않을까... ㅠ

에휴.. 이곳을 알게 된것이 죄이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이상 컴터키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가난한 대학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