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일본 구매대행으로 지른 마제 텐키리스 클릭이 오늘 왔습니다.

지르고 나니 이틀 뒤에 아오매냐에 입고되어...그것도 더 싼 가격에 올라온거 보고 맘이 무척이나 쓰렸는데...

오늘 아침에 받아보고 지금 이렇게 키보드를 쳐보니 5만원 더 비싸게 준 사실은 싹 잊게 해줄 정도로 너무 좋네요...

키보드가 제가 딱 원하는 타자감을 주는군요.

근데 과연 내일 모레 사무실에 가져가서..

그것도 남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주제에 사용할 수 있을지는 심히 의심스럽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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