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방금 사무실서 잠깐 나가 담배 한모금 뱉어내고...
드뎌 숙원사업이던 맥미니 얼굴 달아주기 완료했습니다.

참자.. 참자.. 지르면 파산이다..
이렇게 다짐하고 있었고 지난달엔 논산에 4주간 있어
이달 월급엔 각종 수당이 제한 상태로 나올 줄 알았는데
왠걸... 제 명세서 살짝 훔쳐보니 식대를 제하곤
그대로 나왔더군요. ^^;;

담배 피면서, 쉼호흡 한번하고 손쌀같이 달려와 결제~~

욕심 같아선 어금니까지 꽉 깨물고 23인치로 가고팠지만,
지난달 말에 금붙이 값으로 돈을 쬐금 쓰는 바람에...
20인치로 만족해야 겠지요.

앞으로 소리 막대기 달아주고, 램업 마저하고
키보드(HHKB), 마우스 까지 달아줄 생각을 하니
떠오르는 건 단 한마디

"신용불량...."

ps) 제로쿨님~
지난번 말씀하셨던 LC3는 받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