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pert mouse 7.0의 중,장기 유저로써..트랙볼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 저지만...
볼 베어링맛의 궁금함이 참을수 없어서...
다시금 터보 마우스 프로 구입에 열을 올려보고 있었습지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안됨을 깊게 깨닫고.
ebay를 해봐야 할까? 라고 고민했지만 가격 보고 GG
다른 방법은 없을까 다시 고민고민...그러다가 오래전에 어떤 모험심 가득한 유저분이 알려주셨던...
'아산에스티' 라는 회사가 생각났습니다.
이곳에서 볼 베어링이 들어가있는 트랙볼들을 팔고 있지요...사이트에 있는게 아직도 파는물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당시에는 너무나도 비싸 보였던 가격이(외국가격 기준) 이제 취업도 하고 터보마우스 가격도 비교가되어 보구나니 만만한 가격이 된듯 싶습니다.
튼튼하고 오래 쓰는 트랙볼 하나 구입할수 있으면 20만원 이상 지출도 감수할수 있는 지경에 왔구나 싶습니다...
아직 고민고민중..
http://www.asanst.com/kor/product/index_07.php
저녀석들 다 새로운 버전이 나와있는거 같더군요... 써보신분이 있으면 사진과 함께 리뷰를 올려주신다면
지름의 절벽끝에 서서 뛸지...말지를 결정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www.flamepointcat.com/ergo/trackball.htm
어디선가 발견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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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트랙볼에 매력에 빠져볼 요량으로 당시 1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위의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수년전 이야기네요. ㅋㅋ
결론은 적응 실패..
이유인즉...
사진상에 오른쪽에 있는 버튼이 문제였습니다.
앞뒤 버튼 밑에사 마우스 왼쪽 버튼, 볼 옆에 검정색 부분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인데,
왼쪽버튼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이용을 하다 보니 손목에 무리가 오더군요. 아령들면서 해결한 문제가 아니기에... 중도에 방출을 해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 상당한 편리함을 주는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단.. 제대로 된 제품을 구입을 해야 하다는 점과
사용자의 특성과 잘 맞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포토샵까지는 편리하게 잘썼는데.... 가끔 포토샵 쓸때 그립기도 해요.. 겁나게 편했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