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이게 무슨짓인지 ㅠ_ㅠ;

우연히 다른 사람의 해피 프로 묵색 무각 버전을 눌러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 키보드는 2005년 1월에 만든 해피프로 묵색 60번대 초기 생산품 녀석인데요,

 

오늘 어떤 사람의 2005년 6월 생산 1400번대 키보드 느낌은 참....

싸구려 멤브레인을 치는 기분이더군요... 그분에게는 죄송합니다만,,,

 

러버돔 키보드의 특성상, 또한 사용자의 사용 환경과 시간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하지만...

차이가 나도 너무 나더군요...

반발력이 너무 없는 그냥 스물 스물 눌리는 느낌. 제 키보드도 처음 느낌 그대로 라고는 할 수 없지만

위에분 키보드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 나오는 해피 프로 2 는 어떨까도 궁금하군요~

 

다른 분들도 그런 경험을 하고 있으신가요?

 

남은 크리스마수 잘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