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 스마트폰,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미련한 1人입니다..
스마트폰은 갤럭시S를 사려다가 뭐 이런저런 사건과 결정적으로 I/O퍼포먼스의 잉여스러움때문에
포기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 이폰저폰 기웃거리다가 HTC의 Desire HD라는 끝판왕급 폰소식에 역시
기대했더니 기대이하의 마감처리와 생각보다 무거워진 Sense UI에 다시한번 실망을 하고 넥서스원
중고나 사서 기다려볼까 하던터에.. 넥서스S가 내년 1분기 중에 출시예정이라는 놓칠수 없는 악성
떡밥을 물고 말았습니다.
컴퓨터는 12월에 무슨일이 있어도 초고가로 구입하겠다 이게 내 마지막 데스크탑이다! 라고 외치며
i7코어에 4기가램 + 라데온6870으로 견적을 맞추어 놓았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샌디브릿지가 1월에
현재 가격과 비슷하게 나온다는 또다시 악성떡밥을 물었습니다....
악성떡밥을 문지 한달정도 된 지금 든 생각은 죽기전에 사야겠구만 입니다..ㅎ
저처럼 내년 1월을 기다리는 분들 계신가요?
내년 초에 샌디가 나와도 가격안정화 되고 보드 안정화 되려면 반년은 기다려야 할텐데 아이비(?) 라인업이 나온다는 예기가....
AMD도 새로운 라인업에 도전하고있다는 소리도 간간히 들리고..
정말 죽기전에 사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은 요즘 시대에 딱 맞는 격언(?) 인 것 같습니다..ㅎㅎ
샌디의 경우 이미 용산에 제품입고 되었지요..출시날짜만기다리는상태입니다.
샌디나오고구입고려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다만...그렇게다지다보면 아무것도 구입못합니다.
그~~~렇게 기다리시기만 하고 뭘 하나 제대로 써보게썽요~ㅋㅋ
저희 집은 42인치 LCD TV 초창기때부터 써서...
비싸게는 샀지만 남보다 먼저 HD화면 혜택을 누렸다는거에 자부심을 느낌니다!ㅋ
샌디브릿지도 대단한데, 아이비 기다려지죠. ㅎㅎ
이젠 너무 출시 속도가 빨라서 사려고 하면 더 좋은거 나온다고 하고 슬프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샌디성능이 압도적이지가 않아서.. 이번에 i7(블룸필드 or 걸프타운)으로 가신다음에 그 다음세대 CPU를
기다리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샌디가 1세대 린필드와 클락데일과 가격이 동일하게 나온다는데, 제 생각은 30 초반일것 같습니다만.... 샌디 i3가..
모든지 당시 인기최고인 것을 사면 됩니다.
아이폰4 사면 핸드폰 끝이고, 컴은 i7 760 사면 끝인거죠. 차기제품만을 고집한다면 그냥 저렴히 맞추세요.
디아블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