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님은 vi 유저가 아닌지라, 방향키를 쓰신다는 걸 깜빡 잊었습니다.
제가 한 거 잠깐 보여 드렸더니 나라면 아마 이렇게 할거라고 메모해 주겠다고
vi 말고 다른 에디터 열어 달라고 해서 KDE 기본 에디터인 kwrite 를 열어 드렸습니다.
잠깐 제 키보드로 치다가 오타가 너서 뒤로 돌아가려는데 순간적으로 교수님이 아니 이 키보드는 무슨 방향키도 없냐 -_-;; ㄷㄷㄷ

직장상사나 교수님 등 다른 분들에게 잠시 노트북을 들고 가서 의견 교환할 땐 해피 라이트로 바꿔서 가세요.

얼마 전에 제가 라이트는 필요 없고 바로 프로로 질러야 한다는 식으로 올렸었는데,
그말 취소하고, 결론은 둘 다 필요하다 입니다. 둘 다 지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