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형외과 가서 진찰 좀 받았습니다.
증상은 등, 허리가 뻐근하고 가끔 특정 부위가 쿡쿡쑤시고,
목 결림 및 뻐근함이 자주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문제는 골반이 트러짐과 동시에 얼라이먼트가 안맞고
허리 각도가 많이 꺾여져서 결국 디스크 및 많이 틀어진 골반의
다리의 경우 관절 어쩌구로 발전하는 XXX(뭔말이였는지 잘모름) 신드롬이라 하네요.

암튼 그래서 물리치료로는 장기적인 효과는 없고 교정을 해야한다네요. -.-
그나마 다행인건 혹시 큰병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특히 전산관련직종(프로그래머)에 있는 사람들이 30대 중,후반 넘어가면서
증세가 나타난답니다. 40대 접어들면 교정도 안된답니다.
혹시 위와 비슷한 증상 느끼시는 회원님들은 언능언능 정형외과 함 가보세요...
건강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