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 게임의 노가다 퀘스트를 위해 PC방에 들렸습니다

아이락스 멤브레인 키보드가 놓여 있어서 타건해보니 정말 뻑뻑해서 다른 PC방을 돌아다니다 집에 도착했네요

자리를 옮긴 PC방의 큐센키보드는 보기와는 달리 꽤 잘 작동하는 편이었구요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에 집에 와서 열심히 두들기는 중입니다

 기계식에 빠지면 PC방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키보드를 따로 들고다니기도 힘들구요

그냥 속편하게 집에서 두들기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진짜 맞는 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