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처자식이 딸린 몸이라...아무래도 지르는것에 총각때 보다는 신중할수 밖에 없지요..

 

일단 저는 뭔가 갖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그것에 대한 정보를 습득합니다.

 

여기 저기 포럼을 돌아다니고, 사용기를 읽어보고..

 

그리고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가격을 비교합니다.

 

정품이냐?  혹은 역수냐? A/S 는 어떤가?

 

그렇게 수일, 수십일을 반복합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이거에 시간을 너무 낭비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는 내가 하루에 이짓(?) 하느라 보내는 시간과, 제 시급을 계산해서

 

내가 얼마나 낭비했나를 계산합니다.

 

그리고는 끝내, '내가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느니 차라리 빨리 사고, 내 일에 더 집중하는게 좋겠다.'

 

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지르는 거죠...

 

아....요즘 텐키리스 제품을 보면서...그러고 있어요...ㅠㅠ

 

조만간에 주중에 하루 휴무내서..용산 가봐야 될것 같네요...

 

사무실이 좀 조용한 편이라...엠포스 쓰는데...제가 제일 시끄럽네요...ㅎㅎ

 

리니어나, 리얼포스는 이놈보다 좀 조용할까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