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무각으로 갈아끼워놓고 보니까 그런거같네요. 제가잘못낀건가요?
아; 그게 ㅎㅎㅎ 옆에 있는 신형 스테빌? 이라고해야될까요... 스페이스바 축 옆에 양쪽에 검은축이있는데..
그게 꼭 안들어맞으면 중간에 들어가다말면.. 동일 열상의 키보드 높아집니다....
제가 그래서 한때 300R 엔터키때매 고생을했습니다..... 아이오매니아 화이트 이색사출 길때는 엔터가 다른키보다 높았는데..
소와레셋을 끼니 그때는 높이가 맞앗습니다.. ㅎㅎ
청비서신님하고 다른의견이네요 ㅜㅜㅜ어머 밀리는느낌...
제가 무각 키캡으로 교체하면서 느낀 점인데 스테빌 키들은 스테빌 스위치 부분까지(양 모서리를 동시에) 꾹 눌러줘야 됩니다. 안그러면 키감이 정말 이상한데다가 높이, 기울기에 문제가 생깁니다.
위 사진은 스테빌 스위치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거에요. 제 생각엔 스페이스바 전체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서 왼쪽이 크게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 스테빌만 정확히 들어가고 왼쪽은 반쯤 들려 있는 상황입니다. 둘을 동시에 눌러줘야 되는데 한쪽씩 누르게 되면 시소처럼 저래 되지요. 사진의 스페이스바 상단면을 보시면 기울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 싸이드 힘줘서 꾹 눌러보세요. 스페이스바 위치 alt키와 높이 동일합니다. FC300R 키캡 십자구멍이 엄청 뻑뻑합니다.(무각은 더) 그래서 힘주어서 꾹 꼽지 않으면 끝까지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충 꼽게 되면 키캡 마다 높이가 천차만별이 되죠.
저 형태의 스테빌의 경우 스페이스바 제일 끝부분을 게임에서 연타 하듯이 계속 두들기면 기울어 지면서 심지어 키캡이 빠져 버리는 것도 봤습니다. 체리 순정의 경우는 비슷한 형태의 스테빌이라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스페이스바는 기존의 레오폴드의 제품군과 마찮가지로 스페이스바가 높게 제작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서 스페이스바와 양옆의 ALT키의 존재감을 다르게 표현 한 것이다. 델 AT101W가 ALT,WIN KEY... 을 둥글게 제작한 개념으로 어쩌면 사용 빈도가 높은 스페이스바를 높게 제작함으로서 그 구분감을 전하는 것 같다.
필 자는 과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체리를 먼저 사용하고 레오폴드의 제품을 사용했을 때 제작상의 오류가 아닌가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 이후 레오폴드의 제품들이 다 같이 스페이스가 높은 것을 보고 나서야 이 것이 구분감을 위한 특징이라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던 적이 있었다.
===================== 제가 작성한 FC500R(300R) 프리뷰에서 발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