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와이프몰래 평생 용돈쓸려고 천만원 조금넘게 비자금을 만들어 어디다둘까고민히다가 주식에 무더두기로했습니다...

 

한때는 수익도 좋왔고 별로 신경도안쓰고 수익나면 사고싶은것사고 물리면 신경안쓰고있으면 다시복구되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놈이 자기회사 상장했는데....오를일만 남았다고...자기도 몰빵했으니 가치 강남가자고....가자고....

 

그러고 얼마후....8일간의 하락장에 4번에 하한가.....입가에 미소만....ㅠ.ㅠ 내가웃는게 웃는게아니야~

 

8일만에 70%로가 넘게 빠지다니...아.....

 

휴.....친구놈은 장가갈려고 모은돈 처박았다고...오늘 한강가자네요...

 

만나서 제가 술이나 한잔사야겠네요....

 

그나마 저는 장가도가고 이쁜마누라에 이쁜애기도있고~ㅎㅎㅎ.....ㅠ.ㅠ

 

제게는 다시는 만저보지못할.....거액??인데....

 

그래도 기백만원은 남았네요.....지금기분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교훈이라면 투자는 소신있게 각자알아서.....추천하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