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네이버 메인에 뜨는 기사들을 들어가 보면,,,
삼성은 언제나 까이네요..
개인적으로 갤탭2는 잘 낸 것 같습니다만....
제품 발표해놓고 그렇게 다시 바꾸는 게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일인것 같은데..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저렇게 까이는 걸 보다보면
기사제목을 이상하게 짓는 것들은...
삼성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회사에서 삼성을 고도로 엿먹이려는 계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네요. (그렇다면 진짜 천재...ㄷㄷ)
제가 가장 싫어하는 건,,
그 제품을 써 본 적도 없으면서 까대거나 칭송하는 건데,,, 왜 이렇게 우리나라에 이런 인간들이 많은 걸까요...?
비판은 좋아도 비난은 안돼죠... 회사보다는 제품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덧//
잡설입니다만,, 타블렛pc라는 말 때문에,,, 타블렛 노트북이... 사람들이 많이 헷갈리더군요..
타블렛노트북에다가 차라리 아이패드를 사겠다는 말을 하다니... 애초에 급이 다른 건데...
개인적으로 타블렛 노트북 시장이 좀 커지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좀 힘들 것 같긴 하군요..;;)
이번 상반기 출시 될 타블렛 모두 성능,가격차 거의 비슷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관건은 역시 컨텐츠의 양과 질...디자인이겠죠.
이번에도 아이패드의 벽을 넘기는 좀 힘들듯 합니다.
동종업계지만 관측 예상하는게 허니콤이 날고 뛰어봤자 앱스토어 4만5천여개와 게임이 안될듯합니다.
여기에서 승부가 나지 싶습니다.
앱이야 어차피 쓰는 것만 씁니다.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 중 유로앱 이용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 유료 이용자들 중에서도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앱 구입했을 겁니다.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모두 올라와 있는... 저도 유료앱은 하나도 구입한 적이 없는데 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승리할 이유는 앱스토어라기 보다는 브랜드파워와 선점효과일 겁니다.
앱이야 어짜피 쓰는 것만 쓴다는 것은 스마트폰의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은 새로운 아이디어 컨텐츠, 생산성 아이템, 엔터테인먼트등등 다양한 컨텐츠가 무기인데요... 질좋은 앱과 다양성은 필수입니다. 또한 국내는 앱스토어가 반쪽짜리 앱스토어를 쓰고 있지만 해외의 경우 뮤직,뮤비,TV,영화등등 아이튠즈 하나의 아이디로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제공이되고 있습니다. 유류앱은 본인이 필요하면 구입하고 필요 없으면 구입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필요없다고하여 다른 사용자들도 필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틀렸다고 봅니다. 내가 사용하는 앱을 만든이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죠. 그 사람의 노고와 아이디어를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무료앱도 좋은거 많습니다. 하지만 무료앱만 고집한다면 상업용 광고로 만들어진 이상한 운세앱이나 한두번 하고 끝나버리는 시시한 게임만 넘쳐나겠죠. 국내만 보지 말고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안드로이드, iOS 모두 많습니다. 하지만 단일기기로서 아이폰을 능가하는 미디어 기기는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마켓관리는 뭐 말씀 안드려도 알 것이라 생각 되구요~
언제 제가 필요없다고 다른 이들도 필요없다고 했습니까. 그리고 저도 아이튠스 us아이디를 주로 쓰는데 영화, TV쇼 등 콘텐츠 제공하는 것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스마트폰 사용자 유형을 보십십시오. 실재 많이 쓰는 앱은 정해져 있습니다. 지하철 등의 교통정보는 애플이나 안드로나 모두 무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많고요. 샤잠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외에는 브라우져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항시적인 인터넷 접속이에요. 웹 자체에 콘텐츠가 널렸기 때문에 다른 앱들은 부가적인 개념입니다.
스마트폰의 의의는 간단합니다. 별 대단한 것 생각하시는데... 상시적인 웹접속을 가능하게 해주는 겁니다. 여기에 카메라, gps, 마이크 등으로서 pc 보다 더 전방위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정거장에서 버스 시간 알아보고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면 어디서든 인터넷 검색하고... 이게 중요한 거지... 생각하시는 앱이 뭔지 모르겠지만 앱구동 자체는 부가적인 것이고 앱이라는 것은 기본기능을 조금 더 유려하고 편리하게 구현시켜주는 개념입니다.
기존 앱들을 보십시오. 게임을 제외하곤 다 인터넷 플래시 하나면 끝나는 간단한 기능의 앱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스마트폰 사양이 떨어기기 때문에 브라우져 접속하면 될 것이 앱으로 우후죽순 따로 나온 것이죠.
제 주변의 유저들을 보면 결국 가장 많이 쓰는 앱은 사파리입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앱들은 안드로이드에도 있는 경우가 많아요. 같은 논리면 MAC은 대체 어떻게 쓴다는 말입니까?
무슨 제가 운세앱이나 몇개 다운하고 시시한 게임만 했다고 어찌 생각하시나... 아이튠스 판매 상위 게임들은 대부분 무료 버젼 있지 않습니까? 샤잠, 사운드하운드, 에버노트, to do, 금융앱 등 전 부족함 없이 쓰고 있습니다. 제발 본인만 아시고 남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무슨 저작권 개념이 없는 사람 처럼 말하는데... 이건 정말 불쾌하군요. 취미가 dvd 수집입니다. 엑스박스 게임만 50개 넘게 있습니다. 무슨 돈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다느니... 그거 누가 모릅니까.
글에 보면요. [앱이야 어차피 쓰는 것만 씁니다.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 중 유로앱 이용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본인이 필요없다고 적었고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가 유료앱을 얼마나 이용하겠냐고 추측하셨죠? YES or NO 개념으로 말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실제로 많이 쓰는 앱은 정해져 있다고 하셨죠? 그럼 피쳐폰하게 다른게 뭡니까? 왜 스마트폰인가요? 게임은 앱이 아닙니까? 앱스토어에서 영화, 드라마, 음악의 유료결재는 장식인가요? 국내에서나 이용이 부진하지 해외의 경우를 보세요 지금 앱스토어의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스마트폰이 앱은 부수적인 것이고 인터넷접속이 주된 목적이라구요? 그럼 해상도가 그모양이고 액정크기가 손바닥만한게 인터넷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브라우져 속에서 앱이 실행되게 하면되지 왜 프로그램실행형식으로 앱스토어가 있을까요? 오히려 컨텐츠사용이 주된 목적이고 웹접속은 사용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주는 역활정도겠죠. 무료앱만 골라서 사용한다??? 그럼 프로그래머들은 유료앱을 왜 만듭니까?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전부 무료앱만 사용합니까? 게임은 앱이 아닌가요? 오피스 같은 프로그램 컴퓨터에 설치할때 trial버젼만 사용하시나요? 다 인터넷 플래시 하나면 끝나는 간단한 기능의 앱들이 주류라고요? 당연히 공짜앱만 쓰니까 그런거죠. 간단한 예로 모바일 마우스라는 앱이 플래시로 만들어 졌나요? 컴퓨터와 연결하면 8만원이 넘는 매직마우스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 앱이 플래시를 이용한 간단한 앱이라구요? 증강현실 앱 같은건 사진을 길게 늘여 붙여논 플래시인가요? 스마트폰 사양이 떨어진다구요? 지금 나오는 넷북사양보다 좋은 폰들도 많은데.. 브라우져 접속안하고 실행되는 유틸리티 같은건 뭔가요? 운세앱이나 시시한 게임만 하지 않으면 어떻게 앱이 플래시를 사용한 간단한 것이라고 단정을 지을수가 있죠? 당연히 좋은 앱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겁니다. 이런게 싫다면 피쳐폰 쓰셔야죠~ 피쳐폰도 간단한 게임이나 지하철노선도, 네비게이션, 사진 같은거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삼성이 애플은 이기지 못하겠지만.. 이번에도 Android가 iOS를 이길지가 궁금하네요..
워낙 오픈프로젝트의 위엄을 스맛폰에서 봤기때문에.. 그때도 아이폰을 절대 이기지 못한다고 했었죠..
하지만.. 약 1년만에 폭발적인 점유율로 1위를..
지금은 허니컴 소스가 블록이 되어있지만.. 오픈되면서 단말이 출시되면서.. 그때가 궁금해 집니다.ㅎㅎ
회사에서 갤탭과 아이패드를 함께 지급했습니다만, 약 한달여의 시간이 지난 후 갤탭 신청한 사람들이 대부분 아이패드로
바꾸고자 변경신청하더군요.
두개를 모두 써보면 갤탭이 이동성이 뛰어나다는것 외에는 좋은 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봐도,
인터넷 서핑이나 게임을 해도,
이메일을 쓰거나 영화를 볼 때도 아이패드의 사용성이나 성능, 편의성이 훨씬 뛰어났습니다.
안드로이드 계열 폰을 쓰는 1인으로서는
부디 제발
안드로이드 어플이 좀더 발전했으면 합니다.
magicpro님// 저도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내용을 고스란히 말씀하시네요.
지금 스마트폰의 싸움을 예전 MAC과 MS을 비교하며 결국에는 MS가 승리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시는데요.
그때와는 양상이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magicpro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 컨텐츠의 싸움인데... itunes를 이기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싸움은 진작에 끝났어요.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컨텐츠가 없으면 말짱 헛거입니다.
그렇다고 안드로이드가 컨텐츠가 없다는 것은 아닌데요.. 아이폰에 비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죠.
위의 글중에서 아이패드가 선점할 수 있는 이유를 브랜드파워와 선점효과라고 하셨는데요....
제 옆에 과장님도 아이패드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가 디자인이 좋아서 여자들이 혹한다는 분석을 하셨죠...
누구나 분석을 할 수 있고 평가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나 분석은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면 타인을 설득시킬 수 없겠죠.
저도 애플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갤탭2는 잘 만든것 같아요..
스펙이야 뭐 삼성이 아이패드 생각해서 잘 만든것 같구요, 아이패드랑 비슷 or 약간 우위인것 같네요..
경쟁의 결과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 결판이 나겠죠..
UX와 태블릿 전용 앱들의 유용성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