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사람들은 그렇게 비싼 키보드를 사서 대체 뭐를 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문득 몇천원짜리 멤브레인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나 40-50만원짜리로 타이핑하나 어차피 컴퓨터가 인식하기에는


똑같은 것을 만들어 낼 뿐인데 글자에 금테라도 두르게 되나요? 


빈정거리는게 아니고 진짜 그사람들 그런 키보드로 뭘 할까 하는거 생각해보면 


1. 인터넷하면서 로그인이나 검색정도? 


2. 아니면 간단한 문서작성? 


3. 개발자나 작가여서 타이핑이 좀 많은 직업이라서? 


1, 2 의 경우라면 진짜 뽀대용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고 

3의 경우라도 그닥 이해가 잘 되진 않는군요. 


'어차피 똑같은 키코드일 뿐이야. 비싼거 쓰면 글자에 금테라도 두르게 되냐? 걍 막쓰는게 좋은거야'

라고 생각해 보지만 저도 알프스 키보드 스위치 추출후 어디에 붙일까 생각중인거 보면 

뻔히 알면서도 금전이 뒷받침 된다면 뭐 누려보고 싶은  사치정도겠죠.. 


사진게시판을 보니 책상샷은 모니터에 검정 배경화면의  에디터에 소스코드가 떠있는 것을 많이 보게되는데

역시 개발자들이 많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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