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장터에 노트북을 올렷습니다. 현시세는 15점에서20점사이입니다.
쿨매로 10점에 올렷습니다. 안팔립니다.업자들한테 연락쭉돌려봣습니다.
5만원부릅니다. 눈물이납니다.
가슴이답답해집니다.왼손에담배를끼웁니다.오른손에 지포라이터를 킵니다.
방에서 피다가 아부지가 냄새밴다고 대갈통을한대 쥐어박습니다.
침이마릅니다.복도가서 핍니다.서글픕니다.
음 사양을 보니 가격이 어려울 것 같긴 한데요.
전에 HP 비즈니스모델 듀얼코어에 램2기가 하드 120기가 였나 그 모델이 15-20 했던 것 같습니다.
4:3 고해상도에..
덧.
특히 컴퓨터 부품관련.. 노트북 등은 가격 폭락이 심하더군요.
약 2년전에 T9400 쓴 듀얼코어 모델.. 팔때
중고 시세가 약 120~ 선이였고 나름 쿨매라 생각되는 90에 올렸을때가 있었는데.. 60을 부르더군요.. ㅎㅎ
또, 한달전 SSD 팔때는..
뜯지도 않은 새거였고, 새거가격이 11만, 내놓은 가격이 나름 쿨매라 생각되는 9만이였는데 7만 부르더군요 ㅎㅎ.
지금은 그 두녀석을 합쳐서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한번 장터에 올려 놓고 그 가격에 안팔리면 흥정이고 머고 그냥 안고 죽습니다. ^^;
사양이 좀 오래된 기종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희망하시는 가격으로 올려두시고, 그 가격에 찾는 실사용자분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게 답일 듯 합니다. 성능상으로 보면 아직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액정 힌지부분 등 수리가 필요한 부분도 있고해서, 수리 부담도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로도 만족할 실 사용자분이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혹시나 14인치 액정만 필요하거나 키보드만 필요한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급하게 파시려면 가격이 내려가니, 진득하게 기다려 보는게 답일 듯 합니다.
요즘 그 구리다는 넷북도 램2g 하드 320 시퓨도 가상 듀얼정도 되어서요.. 그게 중고가 15도 안됩니다 ;; 저도 그냥 안고 갑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