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체 필코(디아텍)는 키캡은 왜 이따구로 만들었을까요????
산지 얼마 안된 제 마제닌자 키캡도 사장님 머리 마냥 점점 반짝거려지고 있군요... 많은 분들이 불평하셨던 그 현상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는 중입니다.
신품 닌자의 경우, 전체적으로 검은 모래를 끼얹은 것 같은 차분한 무광택의 느낌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특히 왼손이 놓이는 A, S, D 키를 중심으로 해서 반짝반짝 조금씩 마모가 되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단정한 키감, 세련된 디자인 등 나무랄 것이 하나 없이 좋은 키보드인데, 이런 저질(!) 키캡 때문에 곧 나온다는 레오폴드 PBT 키보드가 출시되면 그리로 넘어갈까 진지하게 고민이 되네요. (~_~)
2011.12.16 22:50:43 (*.79.128.182)
번질거림은 내 손과 그만큼 친해졌다는 징표입니다. ^^
그말 하는 저도 기분은 oTZ
주옥션 키캡 써보면 왜 사람들이 pbt찾는지 알게된다는...
손가락 감각만 점점 고급이 되가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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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레오폴드pbt 정말기대되요ㅎㅎ 근대 너무늦게출시될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