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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 75% 기다리다가 입고가 지연된걸 보고 좌절했는데 마침 장터에 나프촉 갈축매물이 있길래 업어 왔습니다.ㅎ

청축이 바꿨을때 가장 느껴지는게 크다길래 청축으로 입문하려 했는데 말이죠.

오자마자 키캡 다 빼서 씻어주고 판도 잘 닦았습니다. 판매자가 리무버안보내줘서 힘들게 뺐어요..


처음 눌렀을때 스프링없는거처럼 푹꺼지는게 뭔가 허전하더라는...그많큼 가볍다는거겠죠?

역시 기계식키보드라 소리는 경쾌하면서 매우 크네요..ㄷㄷ

갈축말고도 막 다른 축써보고 싶어 지는게 hell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게 됬네요...

이거보다 걸리는 느낌하고 키압이 강한건 무슨 축인가요??

암튼 다시는 일반키보드로 못 돌아갈꺼같습니다..

기계식키보드의 매력 쥑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