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한가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옐로우캡 택밴데요 집에 계세요?"

 

분명 어제 주문한 마우스랑 패드는 회사로 배달해 달라고 했는데 왜 집으로 왔을까 -_-?

싶었지만 우선 집에 있다고 했지요...

 

5분 뒤...

 

그가 전해준 것은 '박스' 였습니다;;

 

박스에 포장된 박스;;;;

 

아저씨 목소리가 뭔가 짜증이 섞여있다 싶었는데 이거 상당히 무겁군요;;

 

1개도 이렇게 무거운데 몇개씩 주문한 분은 난리가 나겠군요=_=ㅋㅋㅋ

 

어쨌든 시범님 잘 쓰겠습니다 (__) 언제나 좋은 공구 감사합니다 (__)

딱 3개만 더 만들고 졸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