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이소에 갔다가 미끄럼방지패드를 엄청나게 싼 가격인 1,000원에 팔길래 하나 사다가 키보드 밑에 깔고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사다가 깔아놓고 한 몇개월 썼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키보드 외관에 눌러 붙더군요.
떼는데 고생하고 떼고 나서도 얼룩이 남아버렸어요. 살짝 속상하더군요. 혹시라도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음... 참고해 주세요.
FC660M(Red)
HHKB Pro2 Type-S
2012.04.26 09:53:00 (*.236.193.79)
http://www.kbdmania.net/xe/3590725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넌슬립패드가 우레탄 발포 소재라고 알고있는데 페인트와 바니쉬(니스?)된 표면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해피해킹은 플라스틱 하우징에 도색이 되어있어서 아마도 넌슬립패드가 달라붙었나봅니다. 같은 이유로 (검정) 리얼이도 넌슬립패드를 멀리하셔야할거에요. ^^
해피해킹 사용할 때는 밑에 밑에 부드러운 마우스 패드 같은 것을 받혀놓는 것이 키감이 훨씬 좋았는데 리얼이는 해피보다 육중해서 뭐 딱히 받혀놓을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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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분해 되서 그렇다고 주워 들었네요..
키감은 미끄럼방지패드가 실리콘 보다 좋다고들 하시던데
혼자 생각인데 그거 랩같은걸 한장 깔고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