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해피해킹, 흑축 등등 다양하게 사용해보다가 결정하고 또 구매 유혹이 없으면서 만족도 높은 키보드를 구입하자 싶어서 관심이 많았던 리얼포스는 포기하고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리버터치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키캡 교환을 생각하지도 못하는 조건에서 키보드를 고르고 작업 특성상 팬타 스타일은 제외했어요. 그렇게 정리해고 스위치 방식은 모두 제외하고 팬터 제외하니깐 리얼 포스 와 해피해킹만 남던데 리얼포스는 가격도 그렇게 아직 만져 보지 않았다는 생각과 함께 괜찮은게 없나 고민하다가 리버터치를 작년에 만져본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키보드인데 여기선 저평가 되어 있어서 이게 답이다 싶더라고요. 오늘 마지막 울트라 나브 처분하고 남은 돈으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그럼 키보드 정리가 다 끝날것 같네요.
목적인 돈버는 일에 집중도 높고 키캡이나 여러 옵션을 굳이 생각할 필요 없으면서 만족스러운 키보드를 목표로 잡았죠.
정말 키감 좋은 흑축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다쳐분하니깐 돈도 남고 괜찮은 키보드들로 정리되네요.
키캡 구매하고 욕심내고 하니깐 이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긱핵까지 주문하여고 신청한을 보고 아..... 정리하고 몰입하자 키캡에 구멍 날때 가지 몰입하는게 이익이다. 싶은 생각으로 정리하니깐 손은 시원하네요. 그래도 모델엠2는 보내기 싶고 모델엠과 우주 지킴이 하나는 구입하고 싶어서 찾고 있네요.
옛날 그런일이 있었어요 같이 일하던 후배를 일을 시켜 줬더니 일은 안하고 맨날 하는 말이 싱크패드 노트북 사용하는 사람은 삼성노트북 노트북 취급도 안한다 그리고 그당시 카드 결제 밀리면서 제가 카드 값줬더니 바로 스타택 사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일을 일체 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사고만 치고 내가 그꼴 내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속은 시원해요 한동안 모델엠은 수집만 하고 코딩이 가장 잘되고 몰입되는 키보드로 올인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그늘진 곳은 가을 날씨같이 시원하고 맑고 햇살이 있는 곳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입니다. 이런날씨 일년에 몇칠 안되는것 같아요. 봄가을이 짧아 져서 그런것 같은데 이럴때 가족 앨범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즘 2만원이면 책자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우리 애기 이제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앨범한번 만들어 보려고 작업하고 있어요.
울트라 나브도 이제 포장하고 있습니다. 해피해킹 키감이 예전보다 더 부드러워 진건지 흑축을 한동안 사용해서 그런지 손가락이 너무 숙숙들어 가네요. 하나만 사용해야지. 이것도 호강하는건데 너무 욕심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다들 행복하시고요. 지금 봄은 보약보다 좋은 날씨입니다. 이런날 즐겨 주시면 보약 한달 더시는 것 보다 나을겁니다. ㅎㅎ 행복하세요.
* 해피 해킹 백무각
* ThinkPad 울트라 나브 신형
* 포커 x 알루미늄 하우징 갈축 + 대륙 레이져
* IBM-M2 - 지금까지 키보드는 키보드가 아니였다. 이게 키보드다. 머리가 확 맑아지는 느낌 닙이다.
* 700R화이트 흑축 + 닌자
* 케이맥 - 변흑
* 리얼포스 10주년 균등
* 해피해킹 라이트 2
* 모델 엠2
* 울트라 나브 sk-8845
fc-660c 염화
해피해킹 아직 그리워 하는중... 사고싶은데 인연은 fc-660c
해피해킹 먹각
울트라 나브 sk-8840 영문 - 난 윈도우키 인정 못한다.
젤만 적축
FC-660C
ML-4100
리얼포스 55G
한성 55G
리얼포스 차등 103키
CM 쿨러마스터 QUICK FIRE PRO LED
로지텍 K380
로지텍 k480
한성컴퓨터 GTune CHF7 OfficeMaster 50G
한동안 월 천씩 벌었어요. 작년부터 일채 계약을 안했고 이제 그정리가 된것 같아요. 다시 복귀하는데 수익이야 자신있고 개발해 준 사이트들 스타x닷컴, 성형x인 등등 유명한 사이트들이 성공했다고 해요. 물론 성공하고 나면 개발할때 같이 싸우면서 박터진 개발자는 항상 버려져요 하지만 머리속에 개발 소스들이 항상 있어 새로운것을 개발할수 있다는 점이 개발자로서 자신감을 주게 되죠.
이제 뛰어야죠. ㅎㅎ 정리되었어니깐 다시 제가 손해본 대가를 받아야 되는 일들도 해야 되고
애기도 잘크고 ㅎㅎ
한달 안된 애가 분유를 벌써 3통 비웠어요. 모유까지 먹는데 ㅎㅎ 2.4 키로라 걱정했는데 감방 따라 잡아 버리네요. ㅎㅎ 똥폭탄도 맞아보고 ㅎㅎ
리버터치,
부드럽기로는 정말 따라갈 키보드 없는 녀석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점이라면, 스페이스바가 너무 길다,
스페이스가 내려갔다 올라오지 않는 오류가 있다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는 예전 첫 출시 때 엄청 "비싼" 예판 가격에 샀다가 ㅠㅠ
위의 오류로 교체 받고나서는 봉인해 두었습니다.
손가락 힘빠지면 쓸려구요 ㅎㅎ
댓글이 좀 늦었네요. 제 주력도 리버터치인데요. 이 녀석의 진가를 동감하고 있습니다. 매우 정숙하고 키감도 쾌적하죠.
다만 제 타자 습관 떄문인지 몰라도, 리얼포스로 타이핑할 때보다 오타가 많이 나는 거 같아요.
멤브라서 동시입력이 안 되고 미세한 키입력을 잘 못 잡아줘서 그런게 아닌가 하고 조심스럽게 남탓을 해봅니다. ㅋㅋ
평상시는 상관없고 고속타이핑 때만 그렇습니다.
또다른 불만은 키캡 인쇄상태에요. 손톱으로 긁으면 글씨 벗겨질듯한 인쇄...
이것만 빼고 리버터치는 불후의 명작입니다. 키감은 기계식을 안드로메다로 보냈어요. 저도 다른 키보드들 처분하려고 하는데 리버터치는 실사용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인체에 닿는 부속은 그래도 고무재질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수명이 짧겠죠..(해피나 리얼이도 최고의 키감이지만 오래 되면 경화되니까요.)
소장용들은 여전히 모으려고 하지만요. 제가 고등학교 때 일체형 IBM 386 컴퓨터와 함께 버린 M이 매일매일 생각나고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ㅠㅠ 어릴 적 로망이던 애플 키보드 확장2는 구했어요 ㅎㅎ
정리 거의 다 하셨나보군요^^
에고.. 원래는 실사용할 키보드만 남기고 정리하는게 맞는데 사람 욕심이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욕심보다는 새로운 것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문제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