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 혹은 새끼옆의 손가락으로 마우스 양옆을 눌러서 들어 이동시키는 스타일인데
게이밍 마우스로서 사이드버튼의 구분감이 나름 중요하긴 한데
이게 너무 쎄서 역으로 엄지손가락 부분 그립감이 안좋아진듯 하네요.
유광 버튼과 무광그립본체의 적응안되는 이질감에 (이게 프레시젼 드라이그립으로 가면 더 심해짐)
뒤로가기 사이드버튼 누르면 끝쪽 구멍이 움푹 패여 들어가는 것도 불만요인
드라이그립 기대하고 샀는데 오히려 회색그립을 더 많이 쓰고 있네요
핑거그립으론 드라이한 드라이그립 힘 좀 많이 줘서 들어올려야해서
그나마 수분마찰감으로 집기 더 좋은 회색그립으로..
드라이그립은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가끔 꺼내 써보는 중
MX510의 움푹 페여들어가는 엄지손가락 부분에다 반대 사이드쪽의 새끼손가락 걸치기 좋게 툭 튀어나온 부분이 딱 좋왔는데
F1~F10의 손크기임에도 MX510(더블클릭으로 1회 교환)을
한 6~7년간 핑거그립으로 불만없이 써온걸 보면 명품은 명품인듯 합니다
p.s 알고보니 마우스 밑면보니 mx518아닌 mx510이어서 본문 수정했습니다. 레드모델
G9X도 확실히 잘만든 물건이네요 특히 무한휠이 맘에 드는.. 허나 클릭감은 MX510이 훨씬 좋더군요
저 같은 경운, g9x 첨 만져보고 대실망...
그러나 며칠 후, 조금 실망... 다시 며칠 후 중간은 하네 근데 가격에 비하면... 며칠 후 음 점점 괜찮네... 좋네... 이거네...
이런 과정을 겪더군요 ㅎ
마우스는 손에 닿는 시간이 가장 많은 입력기기라, 기변시 이질감이 젤 강하겠죠. 그래서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적응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
전 요즘 '마우스'에 대한 아무런 생각 자체가 안나네요. 마우스는 그냥 g9x... 다른건 관심도 없어졌어요 ~
기회되면 몇 개 더 사서 쟁여놔야겠다는 생각만 있을뿐...
흠....."마우스는 손에 닿는 시간이 가장 많은 입력기기라
기변시 이질감이 젤 강하겠죠."라는 말씀이
저는 참 공감이 가네요.^^
g9x를 쓰다보니 전 이제 다른건 못쓰겠더라구요.
클릭할 수 있는 손 부위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과
딱 불필요한 부분들만 착 달라붙고 나머지 부분은 이질감 없이 손가락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한 마우스 입니다. 전 꺼끌꺼끌한 면으로 된 아래부분 없는 걸 씁니다.
친구네서 g9x 써보곤 이게 뭐야? 했는데
막상 마우스 살때 보니 딱히 살만한게 안보여서
일단 오래 써보고 아니면 말자
하고 지르고 쓰는데...
괜춘하네요 묵직하게 쓰는데 그맛이 또 일품인듯..
G9X 2주째 사용중입니다. 그립이 손이 약간 큰 저와는 안맞는거 같네요 묵직하니 좋긴한데.. 그래서 약간의 변화를 주려고 준비중입니다.
스컬피와 카본 레진과 이형제... 망작이 안되길 ㄷㄷ
손큰사람한텐 마소 옵티컬이 좋은거 같아요 . MX 518 도 나름 저와 맞았었고 로지텍 G7은 약간 크고 센서가 튀고 (무선)
HELLION MOUSE 는 체리 청축 스위치가 들어가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외형의 생김세가 손과는 상당한 이질감을 수반하여
쥐고 싶지 않게 만듭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손에 모서리가 많이 걸린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상당히 비추 입니다.
뒤로가기버튼도 약간 애매하구요 제일 속상한건 기계식 스위치 입니다. 힘없이 퍼석하게 눌리는 청축 ㅠㅠ
R.A.T 7 이 제 손에 맞는 줄 알고 사용 했었지만 역시 G9X가 저랑은 조금 더 맞는거 같더군요
잘만든 마우스 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조만간 블랙 프라이 데이때 G9X 한세트 더 질러야 겠어요~ 42$ 보다 적게 나오면 무조건 사야겠네요 ~
MOD 버전이 42$ 일반 버전이 50$ 정도 인것 같던데 특가 나오면 좌표좀 부탁드릴께요 ^^
MX 518을 6년째 사용중이랍니다.
표면이 다 닳아버리고 반짝반짝합니다 .
만질때 마다 찝찝함이 장난이 아니지만...
이거 당췌 망가질 생각을 않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