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_Lundström_at_the_Supreme_Court_of_Sweden_(cropped).jpg
가상의 캐릭터를 구하기 위해서 실존하는 아동들에게 쓸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
-스웨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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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jclub.com/kr/exchange/theme/read.php?tname=exc_board_7&uid=7820&fid=7820&thread=1000000&idx=1&page=18&number=5559

http://sv.wikipedia.org/wiki/Simon_Lundstr%C3%B6m

영국 이야긴줄 알았는데 스웨덴 이야기네요.

시몬 룬드스트롬 Simon Lundstroem이라는 분의 사건에서 한 말입니다.

이분의 경우만 해도 잡은 경찰, 국회위원 모두 나서서 유죄 판결을 비난했고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 났습니다.

국회위원 분이 말했다는 '이러시면 사람들이 법을 더이상 존중하지 않게 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딱 우리나라에서 지구를 한바퀴 돌면 나오는 나라이야기네요.

외국에서는 그런법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무죄 판결을 내는데
우리나라 의회는 무슨 생각인건지..

그리고 저 이야기들은 전부 아동을 착취하냐 마냐가 논점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음란하냐 안하냐가 논점이 아니에요.
(외국 입장에서는 '은교'도 충분히 아동 포르노입니다.
미성년이 성적 연기, 즉 성노동을 해야 했으니까요.
예술이냐 아니냐 음란하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아청법 개정, 헌법소원 운동을 하는 카페에 가입해있는데, 거기서 중학생들이 '아줌마가 교복입고 나온 비디오'를 봤는데 걸렸다면서 죽고싶다, 자살하고싶다는 이야기보면(일부 학생들은 민감한 나이대라서 그런지 걸리지도 않았는데 자살생각부터 하고 있더군요... 이러다 누구하나 죽을거 같습니다), 청소년을 해치려는건지, 아니면 보호하려는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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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자는 시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기에

생각하는 것을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