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해피 유격이 심하다고 고민상담을 했었는데요.

궁금해 하실분이 계실지는 모르겠고 후기(?) 작성해 봅니다 ㅎㅎㅎ


어제 해피님을 가방에 담아서 집에 모셔갔습니다.

얇고 작은 드라이버 셋트를 찾아서 뒤적이는데

아버지께서 뭐 찾으시냐며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이래이래해서 유격이 있는데

저래저래해서 나사를 조여봐야겠다고 말씀 드렸죠.


그랬는데 아버지께서 일반 십자 드라이버로 조이면 될거같다고 조여주셨습니다.....!!!


네.. 그런것 이였습니다.

제가 작고 얇은 드라이버로만 조여질 줄 알고

낑낑거리면서 물집만 잡히고 제대로 잠그질 못해서 벌어진 것이였습니다ㅜㅜ


많은 분들의 걱정과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