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k90 적축 을 2년동안 잘쓰고 있다가..회사 시스템 때문에 인식 문제로 다른 키보드를 알아 보았는데

쓰던게 있던지라... k70 RGB 를 구매.. 같은 커세어라.. 인식문제 발생 ㅠㅠ


그뒤로 써보지 않은 다른 브랜드 검색... 회사 지인들의 한성 무접점 리얼포스등 타이핑... 나하곤 안맞는거 같아..


덱 키보드들 축별로 들이기 시작... 흑축... 갈축... 입양....

일이 커지고 있네요.. 옆에 동료는 그만 사~~ 미친XX야...라고 농담섞인 한마디를 하고 있고..


첨엔 역시 난 적축이지 했는데.. 흑축 써보니.. 어 ? 이거 쫄깃하고 좋은데...

그다음 갈축 오니..역시 심심해... 하다가 하루정도 써보니..이것도 괜찮네? ㅠㅠ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드는거 같네요;;  고수님들은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