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장난 줄 알았던 메인 키보드 레오폴드 갈축 모델이
어리둥절하게도 부활을 해버려서 딱히 새 제품 구매를 안해도 되긴 한데 (스페이스가 고장났는데 스테빌이 문제였는건지 그냥 습관적으로 치다가 뜬금없이 되던 ㅎㅎㅎ..)
예전부터 타자기 컨셉에 너무 꽂혀있다가 이번에 키보드 알아보다가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끙
키감이 안좋고
실사용으로 안좋다는 후기만 대부분 수두룩했었는데
이번에 눈 딱 감고 예쁜 쓰레기 산다는 심정으로 출시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앱코 레트로 키보드 ㅎㅎ.. 키캡만 따로 팔고, 합본용으로도 나오긴 했는데
전용으로 이번에 새로 출시 되더라구요.
바로 장터행이 될 것인지, 아니면 실사가 가능할지..
일단 레트로 키보드 관련 된 후기는 10중에 8은 안좋던 ㅎㅎ... (쿼키라이터던지 앱코 레트로 키캡이던지 ㅎㅎㅎ..)
9월달 출시라는데 출시 되는 순간 주문해서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아 빨리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ㅜㅜ 그럼 맘 편하게 미련을 없엘 것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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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축하드립니다. 기계식은 이상하게 이런게 좀 있는 모양이네요. 저도 후타바 방식 키보드가 스위치 하나가 죽었다가 살아난 적이 있었어요. 몇년전일인데 x키가 안눌려서 버려야겠다고 해놓고 3일후에 치니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몇년후 안치다 몇개월전이던가 치니까 또 X자가 안먹길래 진짜 진짜 버려야겠다 결심하고 (호환되는 새삥 키캡세트까지 버렸는데...;;) 마지막으로 죽은자식 머 만지듯 메모장에 타자를 주루룩 쳐놓고 글자들을 드래그 한 후 CTRL+C, CTRL+V, CLRL+X를 했는데 CTRL+X가 먹는겁니다. !!>??!!! 이상한데 ??? X키는 안먹잖아 근데 어떻게 CTRL+X가 되지??? 하고 X키만 누르는데 XXXXXX... 잘쳐지는겁니다. 한글로 한번 ㅌㅌㅌㅌㅌㅌ 잘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