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10몇년전 스타할때 미니옵 구매 후 이만한 마우스가 없어 이것만 썻네요
중고나라 뒤져서라도 비싸게 주고라도 사고 ㅠㅠ 그렇게 했네요
고장나면 고쳐쓰고, 이러다보니 미니옵만 3개네요 ㅎㅎ
G1이 막 유행타도 무조건 로지텍 미니옵!!! 외쳤는데
이번에 갑자기 마우스가 사고싶어 뒤적뒤적하다가 G403구매 했네요
이제 게임도 안하고 그렇지만, 요즘 마우스 써보고 싶은생각에 하나구매 했는데
마우스가 작게 감기는 느낌에서 엄청 커버리니 적응이 안되네요 ...
나쁘진 않지만 뭔가 적응이 잘안됩니다 ㅠㅠㅠ0
다들 어떤 마우스 사용하시나요?
요즘 마우스 중에서는 그나마 304가 추천드릴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로지텍 G3 쓰다가 고질적인 이중클릭 증상에 넌더리가 나서 이번에 체리 JM-0100 마우스로 바꿨습니다. 그냥 딱 기본만 있는 마우스인데 쓸만하네요.
오~ 반갑습니다. 저도 로지텍 미니옵 오래 썼었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마우스였었습니다.
미니옵과 비슷한 느낌으로 스틸시리즈 킨주 마우스를 잠깐동안 사용했었습니다. 버튼 고장 땜에 금방 아웃..
지금은 게임용으로는 맥스틸 G10 그냥 저냥 무난한 맛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업무용으로는 묵직한 써멀테이크 레벨 10 마우스 쓰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마우스 파지법이 달라서 간단하게 말하기 어려운 문제죠..
말씀하신 대로면 RTS프로게이머들처럼 엄지와 새끼로 마우스를 조작하고 손목부분은 바닥에 붙어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러면 큰 마우스는 거의 쓸 수가 없습니다. 다만 G102는 충분히 가벼우니 괜찮을거예요. 저도 그런 스타일인데 G102를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유명 제품 말고 쓸만했던 저가형으로는 HP 트래블 마우스가 있었습니다. http://www.itholix.com/products/1006-hp-usb-optical-travel-mouse-rh304aa.aspx 일단 작고 가벼워서 쓰기 편했고 센서 튐 현상도 적어서 한동안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케이블 단선이 일어나는 바람에 지금은 그냥 보관중..)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니옵과 살짝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인옵 3개 사서 쟁여놓고 자체 수리해가며 사용 중 입니다.
제일 오래된 놈이 슬슬 휠클릭이 말썽을 부려서 어쩌면 좋을까 고민 중 이네요..
인옵 말고도 쌓아 놓은 놈들이 많아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