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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 있는 마우스입니다.


하중이 손날에 가해지는 것도 그렇고, 마우스에 손을 얹어놓는 게 아니라 손이 매달려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요.


팔 각도가 자연스러운 건 좋은데, 이건 팔의 불편함과 손의 불편함을 맞바꾼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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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ergonomic 마우스가 딱 적당하다는 느낌입니다.


이건 손도 편하고 팔도 편했는데 다만 측면 버튼 내구성이 별로라 오래 가진 못했네요.


아무튼 버티컬 마우스 알아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화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