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버려질뻔 했던 것을 건졌습니다. 키캡을 열어보니 멤브레인이긴 한데 무게 자체도 꽤 묵직하고 키 감이 꽤 좋네요.

오래된 제품이지만 원 주인이 아껴써서 그런지 어디 하나 부서진 곳이나 빠지거나 안눌리는 키캡도 없습니다.

난 글 쓰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 뭔가 하나 질러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안질러도 될 것 같아 살짝 행복합니다. ^^btc5560k.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