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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에 여름이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렇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손에 가끔 보이는 휴대용 선풍기가 눈에 띄기도 하죠.

무더운 날씨에는 에어컨이 최고지만, 야외에 있거나 실내라고 하더라도 상황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서 선풍기도 마땅찮은 상황이거나 선풍기와 에어컨이 있어도 

주변의 컴퓨터나 기기들의 열기로 인해서 그렇게 시원하게 느껴지지 못할 때면 

탁상용이나 휴대용으로 미니 선풍기 한대 사용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서 휴대용 멀티 선풍기인 "엔즈 던디 D1"이라는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

다나와 링크






제원




지름 약 80 mm의 6엽 날개가 장착된 엔즈 던디 D1은

2600mAh의 삼성 정품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micro 5pin USB 단자를 통해서 충전을 진행하게 됩니다.

4단계의 풍속 조절을 지원하고 어느 방향이든 360도 각도로 조절 가능하며

선반에 고정할 수 있는 집게 형태가 받침대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봉




삼성 정품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안정상의 문제로

배터리 탈착이 어렵게 설계되어 있으니 무리하게 빼지 말도록 권고하는

안내문 겸 봉인씰이 제품 박스의 상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는 제품에 대한 사용 안내가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업체에서 측정한 환경에서의 바람세기별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약)             약 7~8시간

2단계(중)             약 3~4시간

2단계(강)             약 2~3시간

2단계(특강)          약 1~3시간






제품의 충전은 micro 5pin USB 단자를 통해서 충전하게 되며

제품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 단계별로 바람세기가 강해지고,

'-'버튼을 누르면 반대로 단계별 바람세기가 약해집니다.


전원 버튼을 통해서 제품을 on/off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집게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고,

원하는 어느 방향으로도 각도의 회전이 가능합니다.








제품 상자를 개봉하면 내부를 가득 채운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선풍기 본체와 micro 5pin USB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micro 5pin USB 케이블의 길이는 약 80cm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의 자체 무게는 약 303g이며...

기본 제공되는 micro 5pin USB 케이블과 함께 측정하면 전체 무게는 약 321g이 측정됩니다.





■ Unboxing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개봉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외형



제품의 전체적인 사이즈는 약 180 x 140 x 113 mm로 측정이 되었고,

제품의 하단 부위는 집게 형태로 디자인 되어서 다양한 선반이나 사물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성있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헤드 후면에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4단계의 풍속을 조절하는 +/- 버튼과 전원을 관리하는 전원 버튼,

충전 중에 상태를 보여주는 충전 표시등과 micro 5pin USB 단자.

그리고 삼성 2600mAh 배터리가 내장된 장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외형도 살펴봤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의 기능과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외형 살펴보기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제품의 외형과 함께

전원버튼과 +/- 버튼의 사용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풍속 4단계에서는 +버튼을 눌러도 변화가 없으며,

풍속 1단계에서 -버튼을 눌러도변화가 없습니다.

또한 풍속 4단계를 사용하다가 전원을 껐다가 다시 전원을 끼면 전에 사용했던

풍속 4단계가 인식되어 그대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기능 및 특징



■ 360도 각도 조절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는 방향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방향과 각도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단, 자동은 아니면 수동으로 직접 사용자가 자리를 잡아 줘야 합니다.

헤드를 위아래로 360도 회전시키는 것은 수월한 반면에

좌우로 360도 회전하는 것은 양손을 사용해서 한쪽은 하부를 잡고 회전시켜야 합니다.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로 배치가 가능하기에

다양하고 좁은 장소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6엽 날개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는 방향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방향과 각도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단, 자동은 아니면 수동으로 직접 사용자가 자리를 잡아 줘야 합니다.

헤드를 위아래로 360도 회전시키는 것은 수월한 반면에

좌우로 360도 회전하는 것은 양손을 사용해서 한쪽은 하부를 잡고 회전시켜야 합니다.


위의 움직이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로 배치가 가능하기에

다양하고 좁은 장소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집게 다리








테이블의 상판을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 물체들에 고정할 수 있도록 큼직한 집게형 다리가

부착되어 있으며, 집게형 다리 자체만으로도 테이블 위에서 태연하게 자리 잡아도 어색함이

없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집게의 이빨 양쪽 안에는 테이블이나 물건들에 집게를 고정할 때 해당 물품들에

스크래치 등과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쿠션의 흡수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micro 5pin USB 단자 및 충전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의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위의 사진에서처럼

보조 배터리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이때 충전 중이라면 LED 표시등에

red LED가 주기적으로 깜빡거리게 됩니다.





■ 삼성 2600mAh 배터리



앞서 제품의 개봉 전에 확인했다시피...

탈착형 배터리 구조지만 안전을 위해서 배터리의 탈착을 진행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었죠.

최대 2억 원의 삼성화재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내용도 보입니다.





■ 바닥면 미끄럼 방지 패드





굳이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를 선반이나 특정 물품에 집게로 고정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바닥면에 존재하는 2개의 큼직하고 두께감 있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통해서 선풍기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면이 매끄러운 재질이라면 밀착력은 더욱 올라가는 편입니다.





■  선풍기 커버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에 아쉬움이 있다면...

그것은 선풍기 헤드 커버의 넓은 커버 간격이 아닐까 일단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라 할지라도 예기치 못한 경우에 손가락이 빈 공간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선풍기가 동작 중일 때는 항상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특히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커버의 간격을 좁히거나 안전망 등으로 개선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사용




단순히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더라도 미끄럼 방지 패드가 넉넉하게 부착되어 있어서

미끄러짐이나 진동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풍속과 소음



▲ 위의 영상을 통해서 총 4단계의 풍속에 따른 소음을 체크해봤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1단계의 풍속이 가장 적절하지 않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상의 소리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소리의 크기가 다를 겁니다.

그러니 버튼 클릭음과 풍속 변화 시의 소음을 비교해보면 비교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사용한다면 굳이 가까이에 자리 잡지 않고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부터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풍속이 1~4 단계가 존재하지만 야외가 아니라면 풍속 1이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소음도나 배터리의 소모를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집게의 이빨 안에는 쿠션 처리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테두리의 두께가 있는 모니터에는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를 고정해서 사용하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얇은 베젤의 모니터 제품 등에 부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면 집게의 이빨이 맞닿는 부분에는 쿠션 처리가 되어 있지 않고 플라스틱이 바로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베젤의 얇은 모니터의 경우 가해지는 압력에 모니터가 손상될 수도

있을 테니 사전에 그런 행동은 피하는 게 좋을 겁니다.








대신 이렇게 컴퓨터 테이블과 같은 곳에 집게를 물려두고 사용하기에는 무척 간단하고

고정도 잘 되는 편에 속합니다.






굳이 야외로의 외출이나 사무실 또는 집안의 책상 앞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공간은 다양하고 많습니다.

특히, 요리를 하는 주방의 경우 일반 가스레인지를 사용한다면 여름철 조리할 때는

무척이나 더운 공간으로 변하죠.

이럴 때 주방의 싱크대 한편에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의 다리 집게를 고정시켜서

작지만 어느 정도 시원한 바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간단하게 마련이 됩니다.









제품의 크기나 다리 받침대의 요긴함으로 정말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방법으로 배치하고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된다면 에어컨의 힘을 빌려야겠지만

그때도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를 활용하면 보다

조금 더 더위로부터 견디기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거기다가 야외로 나갈 때도 휴대용 보조 배터리와 함께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를

들고나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총평






■ 장점


micro USB 연결단자

삼성 2600mAh 배터리

4단계 풍속 조절

360도 각도 조절 가능(어느 방향이든

휴대 및 사용 간편

선반에 고정이 가능한 집게 형태

미끄럼 방지용 고무바닥

6엽 날개와 만족스러운 풍량



■ 단점


풍속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팬소음

커버의 간격이 조금 더 촘촘했으면...



■ 이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작성하면서  "엔즈 던디 D1 휴대용 멀티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있네요...

실내에서 사용할 때 약 80cm~100cm 정도의 거리를 확보하고 1단계로의 풍속으로

사용한다면 기대 이상으로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지적한 팬소음과 커버의 간격은 조금 더 개선되기를 희망합니다.



모두들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이 사용기는 엔즈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