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쉬한 키보드가 떳다
반짝반짝 빛나는 무선키보드마우스SET
KIWI 플레오맥스 COC-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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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선, 인터넷선, 키보드선, 마우스선
책상위만 해도 긴~ 선들이 한 가득이라 항상 무선마우스와 무선키보드를 갖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문제는 그 디자인이었다.
 
시중의 무선마우스와 키보드 콤보 세트들을 살펴보면
하루에 24시간을 키보드, 마우스와 함께 할 것 만 같은 그립감을 선사할 디자인에,  기본적으로 VB,C++정도는 마스터 해 줘야 할 것 같이 무조건 엄청난 프로페셔널 한 느낌의 투박한 디자인들이 날 좌절에 빠지게 했다
 
꼭! 무선마우스 키보드 콤보 세트들은 디자인보다 편리함만 강조해야 하는 것인가!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란 말이 무색하게  무선마우스키보드 SET는 스타일리쉬 하지 말란 것인가?!
라는 나의 질문을 깔끔하게 해소시켜 주는 것이 바로 플레오맥스 였다.
 
 
플레오맥스 무선키보드 마우스 SET들은 대부분 콤팩트 하되 모던한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아
어떤 모델로 구매를 해야할까 참 고민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눈에 한방에 퐉! 들어온 것이 플레오맥스 무선키보드마우스set KIWI COC-300이었다.
오토 커넥트기능으로 편리함은 기본이고 하이그로시 재질의 테두리는 오렌지 또는 바이올렛 색상의 투명 아크릴로 강조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모던한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였다.
라는 판매사 정보는 둘째치고
 
딱! 봐도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이었으니~ 바로 구매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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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해체 전에도 제품의 디자인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제품케이스가 눈에 들어온다.
제품 한가운데 AS스티커가 딱! 붙어있다. 역시 AS!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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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은 키보드, 마우스 콤보 SET, 초소형 리시버, 알카라인배터리 키보드,마우스용, 메뉴얼CD가 들어있다
그리고  CD, 설치씨디가 아니라 국가별로 된 메뉴얼 cd 이다
 
설치 씨디인줄 알았는데 -_- setup파일이 안 들어 있어서 좀 당황했다.
자동으로 설치되는 오토커넥트 기능이 있다고 한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멀티미디어 키는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그리고 키보드, 마우스에 사이즈에 맞는 건전지가 2개 추가로 되어있다.
플레오맥스에서 건전지가 나오는 줄 몰랐는데 관련제품은 전부  출시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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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오픈 후!
말 그대로!  하이그로시 재질의 테두리가 바이올렛 색상의 투명 아크릴로 강조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모던한 느낌 이다. 퍼플의 테두리를 빼면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인데
 
아쉬웠던 점은 퍼플아크릴이 ㅠ_ㅠ 잘 모르겠다는 점!
약간 측면에서 바라봐야  퍼플 디자인의 느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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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이다
슬림한 키갭이 처음에는 ‘노트북같아!’라고 오인할 정도로 슬림하다.
너무 납작해서 키감에 문제가 있으려나 했는데 오히려 탄력있는 느낌이다.
키캡의 무게가 가벼워지면서 러버돔(Rubber Dome)의 탄력이 손끝으로 더욱 잘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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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용하였던 키보드가 게이밍 키보드라 일반키보드보다 반응,터치가 좋은 편이어서
새로운 키보드에 대해 터치감이나 반응에 대해 약간 걱정을 했었는데 걱정할 필요 없었다.
일주일정도 써보니 적응되어 지금은 괜찮은데
처음 사용시에는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그 아래의 공간에 걸려  콱! 누르기가  불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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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상단에는 8개의 멀티미디어키가 패널 상단에 정렬되어 있다.
좌측부터 가장 이용도가 높은 인터넷 브라우저, 이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버튼이 있다.
그 옆으로 소리 높임/낮음 버튼, 미디어 앞/뒤 이동,
미디어 플레이어 재생/정지 버튼이 배열돼 있어 반복되는 동작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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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핫 키는 넉넉한 공간에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 잘못 눌릴 위험 없고
누르면 1초 만에 바로 실행 되어 핫 키의 실 사용성을 크게 높여 준다. (화면 이메일 핫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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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오른쪽 상단에는 바이올렛 아크릴라인이 설계되어 있는데
이 아크릴라인에 LED로 배터리상태 라던지, Num Lock, Caps Look, Scroll Lock상태를 알려주지 않아
감으로 알아야 하는 점은 좀 불편하다. 모니터에 뜨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다.
 그런 거 알려주려고 아크릴라인이 있는 것 아닌가?
디자인이 아무리 중요해도 있어야 할 건 있길-_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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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뒷면은
배터리 장착부위를 볼록하게 설계하여 타이핑 시 자유로운 각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높이 조절텝이 더 있어 각도를 한 단계 더 조절할 수 있다.
나처럼 키보드 뒤에 높은 것 끼고 사용하는 나에게 제격!이다.
 
맨 왼쪽에 커넥팅 버튼이 있는데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오토커넥팅 기능으로 자동 연결된다.
고무의 지지대가 받치고 있어 키보드가 쉽게 밀리지 않아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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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는 키보드와 같은 컨셉으로 측면은 바이올렛아크릴디자인이 된 귀여운 대칭모양의 마우스 이다
뒷 꽁무니가 올라가 꼭 풍뎅이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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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일반사이즈보다는 약간 작아 여성들이나 작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분,
노트북에 이용하기엔 제격이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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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과의 밀착감을 원한다면 뒷부분이 좀 뜨는 편이라 아쉽지만
 나는 손가락부분만 붙어 사용하는 편이라 상관없고 움직임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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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800CPI광학센서, 커넥트버튼, 전원 on/off 버튼이 있다.
커넥트 버튼 역시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 연결되고 전원버튼은 손톱이 좀 있거나 볼펜으로 하는 것이 편리 하다
 전에 사용하던 게이밍 키보드마우스의 포인팅감도나 해상도가 만족스러운 편인데 COC-300도  게임에서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배터리 삽입이 독특한 편이다.
위에 원 부분의 마우스 뒤에 있는 작은 네모를 꾹 눌러 위 케이스를 들어올려야 열리는데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터리 삽입구조차 교체시켜버리다니.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플레오맥스 홈페이지에 키보드 배터리 수명은 작동모드에서 1200시간,  마우스배터리는 약 110시간이다.
알카라인 배터리라 내장형제품처럼 충전하지 않아도 되고  수명도 넉넉하니
잦은 배터리 교환 없이 편리하게 장시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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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는 작은 타입은 아니고 일반 usb의 크기이다.
수신거리는 10미터 범위로 장애물에도 영향 받지 않는다.
높은 주파수 사용으로 다른 전파의 방해로 끊김 발생은 전혀 없다고 하니
무선키보드만의 많은 오타율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실제 일주일 체험 동안 한번도 끊김이 발생해 오타가 생긴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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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았던 게
예전 키보드와 마우스는는 소음이 어마했다 ㅠ_ㅠ
글을 쓰면서도  휠을 돌리면서도 내가 거슬릴 정도였는데
 
COC-300키보드,마우스는 소음 없이 조용하고 키감도 아주 부드럽다. 반응속도도 빠르다.
마우스 포인팅감도 아주 만족스럽다.
 
주파수나 끊김 현상 문제도 해결이니 일반 가정집이나 TV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사용 시나
사무실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하며-
노트북용이나 프레젠테이션용으로도 문제 없을 듯하다. 

아!
 
한가지 아쉬운 점은 광택아크릴이 지문을 자꾸 수집해서 ㅠ_ㅠ 무슨 CSI도 아니고
엄청 부지런해서 사용 전후로 매번 닦아줘야 처음 디자인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단점이 있다. ㅎ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돼서 마우스 사용할 때 아직도 선이 있는 것처럼 어색하게 움직인다;
(선이 모자라 다시 가능한 공간으로 돌아오는; 행위)
 
또 무선 마우스,키보드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마우스의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이 110시간으로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off로 조정을 해야 하는데-
아직 설정에 익숙치 않아서 마냥… on으로 해놓는다. 금토일 신정연휴 내내 on으로 되어있었다 ㅠ_ㅠ
Off로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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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뻔쩍 새키보드와 마우스!!)
 
컴퓨터 주변기기가 아무리 스타일리쉬 하고 디자인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주변기기로서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그 디자인이 과연 얼마나 사랑 받을까
 
플레오맥스 COC-300무선 키보드,마우스 SET는  그 제 기능을 톡톡히 다하고
디자인까지도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 더욱 정이 가는 제품이다.
 
본 품 자체의 디자인도 물론 멋지지만 데스크톱/노트북 PC와 어울렸을 때 어떠한 조화를 이루며 
책상의 인테리어까지도 수준을 높이고 있다.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 그 제품이 다른 것까지 돋보이게 하는 것, 
이게 바로 데스크테리어지 달리 뭐가 데스크테리어 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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