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쯤 FC200RT 갈축으로 기계식에 입문한 뉴비입니다

 

지식도 앝고 경험도 짧지만 여러분들에게 자그만 도움이 될까 글을 씁니다

 

주로 사진위주로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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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거대한 실루엣!!!!!

 

첫인상은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매우 거대하다는것입니다

 

적축의 타건감이란 흠.....

 

리니어는 처음 만져보는 것이라 제가 가지고있는 갈축이랑 비교해보겠습니다

 

느낌상 키압은 갈축보다 미묘하게 낮은것같구요

 

뭐 구분감이 없다든지 그런건 잘모르겠습니다 

 

타건음은 제가 느끼는 바로는

 

똑같은 힘으로 치면 이백알 갈축보다 큽니다?!

 

구름타법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인 소리가 다 크네요(특히 방향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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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일반 106키와 비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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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이백알티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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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보통 F와 J 키에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오목하게 꺼져 있네요

     생각보다 깊어서 구분감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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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LED 빛셈현상 (가운데만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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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여러분들도 구분이 되나요? 

      한/영키, 기능키, 한자키 부분의 인쇄 정도가 일정하지않고 흐릿합니다

      이건좀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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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백알티 <------>  체리3934

 

체리쪽이 더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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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백알티<-------->체리3934

 키캡의 높이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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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스테빌 샷 

    

스위치 양쪽에 있는 스테빌라이져가 기울어 있는 방향이 전부 다 다른게 보이십니까? 삐뚤삐뚤

 

이백알티는 스테빌라이져가 움직이는 부분이 틈사이 공간이없고 딱 맞는 반면에

 

3934는 공간때문에 저렇게 아무렇게나 기울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빌라이져 공간때문에 키캡을 단단하게 잡아주지 못해서 잡고 흔들어보면 좀 부들거립니다

 

특히 스페이스바는 길어서 특히 심합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십니까? 멍멍멍)

 

 

 

전체적인 실루엣은 올드한 멋이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라던가 만듦세가 약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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