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70 |
---|
한달전 쯤 FC200RT 갈축으로 기계식에 입문한 뉴비입니다
지식도 앝고 경험도 짧지만 여러분들에게 자그만 도움이 될까 글을 씁니다
주로 사진위주로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초 거대한 실루엣!!!!!
첫인상은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매우 거대하다는것입니다
적축의 타건감이란 흠.....
리니어는 처음 만져보는 것이라 제가 가지고있는 갈축이랑 비교해보겠습니다
느낌상 키압은 갈축보다 미묘하게 낮은것같구요
뭐 구분감이 없다든지 그런건 잘모르겠습니다
타건음은 제가 느끼는 바로는
똑같은 힘으로 치면 이백알 갈축보다 큽니다?!
구름타법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체적인 소리가 다 크네요(특히 방향키)
ㄴ 일반 106키와 비교샷
ㄴ 이백알티와 한컷
ㄴ 보통 F와 J 키에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오목하게 꺼져 있네요
생각보다 깊어서 구분감이 확실하네요
ㄴ LED 빛셈현상 (가운데만 점등)
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여러분들도 구분이 되나요?
한/영키, 기능키, 한자키 부분의 인쇄 정도가 일정하지않고 흐릿합니다
이건좀 실망이네요
ㄴ 이백알티 <------> 체리3934
체리쪽이 더 두껍습니다
ㄴ이백알티<-------->체리3934
키캡의 높이가 다르죠?
ㄴ스테빌 샷
스위치 양쪽에 있는 스테빌라이져가 기울어 있는 방향이 전부 다 다른게 보이십니까? 삐뚤삐뚤
이백알티는 스테빌라이져가 움직이는 부분이 틈사이 공간이없고 딱 맞는 반면에
3934는 공간때문에 저렇게 아무렇게나 기울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빌라이져 공간때문에 키캡을 단단하게 잡아주지 못해서 잡고 흔들어보면 좀 부들거립니다
특히 스페이스바는 길어서 특히 심합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십니까? 멍멍멍)
전체적인 실루엣은 올드한 멋이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라던가 만듦세가 약간 아쉽네요
- IMG_2016.JPG (71.3KB)(18)
- IMG_2015.JPG (59.4KB)(22)
- IMG_2016.JPG (71.3KB)(20)
- IMG_2018.JPG (47.8KB)(23)
- IMG_2019.JPG (43.5KB)(23)
- IMG_2020.JPG (45.5KB)(19)
- IMG_2021.JPG (56.2KB)(14)
- IMG_2022.JPG (42.6KB)(23)
- IMG_2023.JPG (46.7KB)(26)
- IMG_2025.JPG (26.4KB)(20)
- IMG_2026.JPG (23.2KB)(22)
- IMG_2027.JPG (46.4KB)(20)
- IMG_2028.JPG (51.7KB)(32)
한글 각인은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나온게 아니라 국내에서 덧씌운 것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예전에 마제 상품 광고글 읽어 본 것 중에 '수급상의 문제로 한글 각인은 국내 인쇄전문 공장에서 처리될 수 있습니다' 라는 구절과 함께 마제의 원래 고딕체 한글 각인이 아닌 싸구려틱한 명조체 각인이 된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ㅡ.ㅡ
어쨌든 우 알트, 우 컨트롤에 굳이 한/영 과 한자 각인이 필요 할까요?
와아 치면 칠수록 치는 맛이 있네요
그냥 치면 따그닥 따그닥 거리는 맛이 있고
구르듯이 쳐도 좋고
처음에는 실망했는데 재미있습니다
구분감이 없다는 말도 알았구요
다음은 청축입니다 ~~~
그다음은 리어ㅇㅇ??
저도 적축유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