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컴퓨터나 자동차..pda 부터..시작해서...엄청나게 관심이 많은대.
유독 키보드 만큼은 엄청나게 중독감? 이랄까..그런게 엄청 심하내요..
관심이 다른거 보다..훨씬 더 많이 갑니다..
새로 구입해도..바로 또 욕심이 생기고....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만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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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_-;;
저도 대략 난감하네요 -_-; 지금 작업하는 컴퓨터 옆에 키보드를 줄줄이 진열 해놨죠 ㅡ;ㅡ 켁;; 허접한것 뿐이지만 ㅡㅡ;
저는 이제 시작인데...하나 지르고 나니...또다른게 생각나고...ㅜ.ㅠ
전 모형질했을때보단 아주 양호한 상태입니다..ㅡㅡ;;;;;..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보면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거죠. 절제심을 키우시는 방법 뿐입니다. ㅠ.ㅠ
다른 아이템(영상기기,오디오 등)은 주로 시각,청각을 자극 하지만 키보드는 주로 촉각(물론 시각,청각도 어느정도)을 자극하기 때문에 중독성이 심한 게 아닐까요? 죄송하고도 야한 얘기지만 성적으로 표현하자만 야한 비디오(시각,청각 자극)와 실제상황(실제 손에 닿는 경우-촉각,시각,청각 등)의 차이가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아이템의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뛰어난 기술,기능과 성능의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키보드의 경우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떨어지는 품질의 제품이 나오고 이미 황금기가 십수년 전에 끝나 수량도 적고 마냥 수집에 신경 안 쓰고 있으면 아이템을 놓치는 경우라..
클래식카메라의 경우 돈도 돈이지만 키보드의 경우는 일상에 가장 오래 접하는 아이템이라 그러기도 하겠고요. 또 다른 고가 아이템 보다는 그나마 저렴하다 볼 수 있어서...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수철님께서 워낙 잘 짚어 주셔서 ^^; 아무래도.. 직장인이 취미를 가져 봐야 하루에 평균 1시간 투자하기 힘든 상황에, 키보드는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 할 수 있죠. (심지어 마누라보다 더 오래 본다고도 하더군요 퍽!! 죄송 ;;)
인터넷을 끊어야 합니다. 회사숙사 생활하다가 컴터가 없어져 한 일주일간 인터넷 금욕생활을 하는데요... 지름신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이글도 회사에서 쓰는지라... 결론은... 산골짜기에 사는 수밖에....
산골짜기라..결국...스님...그런대..요즘 스님들도..컴을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