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치는 느낌이라..

회사에서는 11800 갈색 쓰고요, 집에서는 4100 꼬인케이블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11800의 바닥치는 맛이 너무 좋았더랬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그 느낌을 느끼려고 하는건지, 타이핑을 엄청 세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시간중 저녁시간쯤 되면 손가락이 얼얼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게 피로한 느낌에서 4100의 키감은 피곤한 상태라 그런지 느낄수록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닥치는 느낌도 좋지만 먼가 완충장치가 있었으면 조금더 나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키압이 조금더 세면 나을듯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전에 방출한 11900 흑색 이색사출이 기억에 남네요.
파워타이핑 하기에 적당한 키압에 이색사출의 묵직한 느낌..

사과 확장을 느껴봐야 할텐데 기회가 잘 안오네요.
이전 댓글 6
Leader™ 2005-03-01 19:44
확장2 는 고무댐퍼가 있어서 ㅡㅡ;; 완충 효과가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확장1만 사용하셔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으흐흐
크레센트 2005-03-01 20:01
11800녀석 사무실에서 쓴지 한달 되었습니다. 비바람님 글을 읽고, 가만히 제 타이핑을 보니 집에있는 멤브레인도 바닥까지 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_-;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비바람 2005-03-01 20:02
확장2와 확장1이 키감이 어떻게 다른걸까요? 쩝.. 가격도 이상하게 사과시리즈는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체리나 모델M은 적정 가격이란게 보통 있는데.. 그래서 망설이다 보면 다른분이 업어가시더라는.. ㅡㅡ;;
대구맨 2005-03-01 20:05
확장1은 바닥치는 키감이 있고 확장 2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감입니다. 확장1과 확장2는 키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digipen 2005-03-01 20:54
체리는 원래든 철판을 덧대든 바닥치는 감이 좀 경박한 편입니다. 그에 배하면 확장1의 바닥치는 느낌과 소리는 품위가 있다고 해야 할 겁니다. 넓은 가슴에서 우러나는 목소리처럼 상태좋은 알프스에는 깊은 매력이 있습니다. 키보드에 마음이 홀려 있는 사람으로서는 마력이라 하는게 더 맞겠지요.
digipen 2005-03-01 21:01
이기회에 그 차이점에 대한 이유를 연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금새 답이 나올 듯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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