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쟁 가능성....

오늘 인터넷 뉴스 탑으로 올라왔네요. 프레시안 뉴스로...
94년 1차 북핵 위기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상황이라고...

저도 지난 해부터 느껴오던 것이었습니다.
우선 주한미군의 재배치입니다. 말로는 몸집을 줄이고 타격 능력을
키웠다고 하지만 전쟁 발발시, 자신들의 미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북한의 장거리포 사정거리 밖으로 이동시킨 것입니다.

또 하나는 국내외 정치인들의 발언입니다.
갑자기 노대통령이 김정일 정권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않나...
아시겠지만 노대통령은 선거 전부터도 북과 미국에는 감정이 별로 좋지 않았죠.
그리고 외국의 다른 전문가들 발언도 유난히 한반도를 걱정하는 것이...

하지만 현재 북한의 정치상황도 그리 좋지 못하고요...
내부반란이라도 일어나면 자칫 북한이 중국에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내부반란이든, 미국의 공격이든 통일을 위해선 전쟁은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뭐 재조업의 불황으로 경쟁상대 중 하나인 우리나라를 꺽으려는 음모라는 설도 있고요..

제가 볼때는 현재 미국은 이라크 전쟁 때문에 정신 없고요...
아마도 이라크 철수 시기인 올 12월 이후가 한반도의 최고 위기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기사에는 8~9월을 점치고 있지만 제가 볼때는 올해도 위험하지만
2006년이 최고의 고비가 될 거 같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2000년 되기 전에 많은 예언가와 무속인들이
2006년의 전쟁 가능성을 예언했었는데...
뭐, 하긴... 주역만 통달해도 그정도는 알 수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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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김익태 2005-05-06 14:08
왠지 찝찝해지네요.. -ㅁ-;;;;;
앵두걸러 2005-05-06 14:19
이런 상황은 뭐 휴전후 수십년간 반복을 거듭해 온 터라 별로.. ㅡㅡ; 아웅산 폭발때도.. 도끼사건때도.. 서해교전때도.. 정말 전쟁이 안일어나는게 신기한 상황이 몇번씩이나 재현됐지만 말이죠. 지구상의 거의 유일한 분단국가에.. 미국의 지배력을 벗어나있는 국가중 가장 전쟁 발발위험이 높은 나라긴 하지만 통일을 위해선 전쟁을 피할수 없다는건 아직까지는 섣부른 전망이 아닐까 합니다. ^^; 특히.. 예언가와 무속인들.. 1960년대에는 1990 년에 전쟁 일어난다고 줄기차게 속삭여 왔습니다. 지금쯤 되니 2006년 이라고 하고 있죠. 그리고 대충 자기들 말은 플러스마이너스 10년 정도가 되도 들어맞았다고 주장하는게 일반적이라서.. ^^ (울 아버지께서 대한민국에서 주역공부를 가장 많이 하신 교수님과 친구분이고, 당신께서도 중국어전공이라 주역책이 집에 수북합니다만 주역이란건 절대 점치는 도구가 아니죠. 점쟁이들중엔 한자도 제대로 못읽으면서 주역공부한다는 사람들 부지기숩니다. ㅡㅡ;)
김박사 2005-05-06 14:29
물론이에요. 주역은 학문이죠..^^ 하지만 현대에 와서 그 주역에 통달하는 분들은 많지 않은 걸로 알아요. 옛날엔 아주 기초적인 학문서였다는데...^^ 그리고 무속인이든, 예언가들이든 그들은 가능성을 말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예방을 위해서죠. 실제로 1994년에 전쟁이 날 뻔 했죠. 동해에 항공모함 오고, 미국에서는 이미 연변 핵시설 폭격 계획까지 실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경기에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불과 폭격 몇시간 전에 취소되는 일도 있었죠. 글쎄요... 우리나라는 원래 625가 이념전쟁이라서 그런지 그런 개별적 사건에도 전쟁이 안일어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 분위기 자체가 전쟁을 원하는 그런 분위이기가 아니었으니깐요. 하지만 이렇게 전반적인 분위기가 미국이나 우리쪽의 선공격으로 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그리고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다음 전쟁이나 핵전쟁의 가장 큰 위기는 한반도가 1순위입니다. 그건 변함 없을 듯 합니다.
June! 2005-05-06 14:37
그나저나 전쟁나면 그 동안 모아놓은 키보드는 어떻게 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저야 그냥 다른분들 가지고 있는 것만 보유해서 걱정이 덜하다 쳐도, 빈티지 레어나 하이엔드급 키보드를 다량 보유하신 분들은 ..... ^^* 저만의 걱정인가요??
성시훈 2005-05-06 14:40
쩝.. 전쟁이라.. 찝찝한 얘기네요.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뿐... 주역은 중국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철학서로 변모합니다. 송대에 오면 형이상학을 논하는 근거가 되는 책이 되지요. 대체 어느 주석을 봐야 무속인이 주장하는 것 처럼 볼 수 있는지 대단히 의아합니다. ^^;;; 그리고 옛날에도 기초적인 학문은 아니었습니다. 주역을 논할 정도가 되려면 당대의 대가급이지요. ^^
앵두걸러 2005-05-06 14:41
전쟁나면 일단 소지하기 쉬운 빈티지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식량으로 바꾼후 살아날 방법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 아님 많은 사용기에서도 보이듯 비상시 타격무기로.. ㅡㅡ;
성시훈 2005-05-06 14:44
ZKB-2, 모델 F의 무기화... 그러고 보니 다 미제다...
유기 2005-05-06 14:44
휴대가 편한 미니레이아웃의 우세가 점쳐지는 군요. 아니면 아예 EMRII 정도 되던지 -_-;
앵두걸러 2005-05-06 14:44
주역을 정말 정말 쉽게 해설한다면 결국 '이치' 라고 말씀하신 분이 생각납니다. 이 부분이 바로 주역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데.. 이걸 잘 활용하면 '예견'이 아니라 '예측'에 가까운 학문을 펼칠수 있다는점이 바로 무속인들이 요걸 애용하게된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으로.. 요즘엔 왠지 주역의 뜻은 나비효과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ㅡㅡ;
앵두걸러 2005-05-06 14:45
zkb-2 정도라면 권총정도는 막아줄수 있지 않을까요.. ^^;
김박사 2005-05-06 15:03
주역을 이해하면, 자연을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앞날도 불규칙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는 뭐 그런거 아닐까요? ^^ 자연은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주 정교한 규칙에 의해서 돌아간다잖아요..^^ 심지어 우리 인간도요... 보통 예전에 선조들께서는 별자리로 그것을 아셨다고 하는데... TV보니깐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소설에서도...^^;; 암튼, 중요한건 주역이 아니라 군사나 민간외교 전문가들 조차 전쟁 가능성을 논한다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키보드를 다량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대부분 집안 깊숙히 보관하시고요, 정말 가장 비싸고 중요한 제품 1~2개만 챙기세요. 왜냐... 아마 다른 것이 진짜 필요할겁니다. 의복이나 먹을 거 같은....
서창우 2005-05-06 16:06
개인적으로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서 듣고 싶지는 않군요. 여러가지 요인이 쌓이긴 했지만, 이번 이야기가 나오게 된게 미국인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것인것으로 생각되는데(뉴스들 읽어보면), 그거 가지고 이렇게 떠들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글 자체가 너무 선동적이라고 생각되서 한마디 썼습니다. -_-
제로쿨 2005-05-06 16:33
병특기간에 전쟁나면 ㅡㅡ; 총알만드는곳으로 투입되는 ;;;; 제귈... 좀만더!;;;;;; [끙;]
전준홍 2005-05-06 18:17
주역은 원래 점치는 책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50개의 산가지를 이용하여 64괘중 하나를 얻어서 해석하는 과정에 쓰였습니다만, 후대에 이르러 거기에 담긴 내용을 승화, 발전시켜 동양철학의 경전이 된 것이지요.
Kyrandia 2005-05-06 19:27
저도 병특기간 얼마 안남았네여..;;; 제로쿨님 우리 힘내자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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