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좀 됐는데, 완전 초보입니다...
원래 뭐든지 수집하는 병이 있는데
1년좀 더 된 어느날 키보드매니아를 알고나서 쭈욱 여러분들의 키보드들을
뿌듯한 마음으로 감상하던 중
클릭키키보드도 알게되고 이베이도 알게되고 일본옥션도 알게되고
그러던 중 클릭키키보드와 이베이에서 신품으로만 질러댄 것들이
드디어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는 사람 이삿집에 묻어서 왔는데
포장도 안뜯기고 잘왔네요. 검사같은 것이 없었나 봅니다.
11시경부터 개봉하여 조심스레 작동여부만 테스트하고 다시 박스안으로
들여보내 재웠습니다. 이놈들은 나중에 박물관이나 저의 장식장으로 갈 놈들이라서요...
저의 콜렉션을 아래와 같이 소개드립니다.
87년산 EMR2 신품 / 87년산 모델M 1390120 신품 /
93년산 모델 M 1391401 신품/ 96년영국산 42h1292 신품
이중에서 87년산 모델M 1390120만 그나마 콜렉터계에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키보드의 진가도 모르고 수집광적으로 모으기는 했지만
1시간동안 계속 여러키보드들을 번갈아 가면서 쳐보니 여기 계신분들이 왜 그렇게 열광하시는줄
제가 내공이 거의 없는 초보이지만 알겠습니다.
그중 EMR2는 키배치가 이상하여 어색하지만 정말 감촉이 죽이더군요.
그다음이 87년산 그리고 93년산 그리고 꽁찌는 96년산 이더군요.
역시 오래된 놈들이 뽀대가 좋더군요.
각설하구요,
어떻게 보면 돈낭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 자신은
바라만 봐도 뿌듯하고 기분 좋네요.
나중에 기십년후에도 현재상태 유지하여
박물관을 차리던지 아님 장식장에 멋지게 장식하려고 합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길은 5150/5170/모델M 화이트라벨 요 3놈 박스신품으로 구하는것입니다.
돈도 많이 들고 넘 험난한 길이지만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이상 저의 유치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눈팅만 하구 글은 잘 안올리는데요, 넘 기분이 뿌듯하고 좋아
유익하지 않은(^^)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저에게 키보드를 통해 앤돌핀을 분비시켜주신
여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분이 업되어 참 마지막을 거창하게 맺네요
다들 안녕히계세요.
현재까지 콜렉션입니다.
이전 댓글 8
emr2 제 눈엔 안보이던데...ㅡㅡ;;
알프스도 아주 괜찮습니다.. 한번 느껴보세요. ^^;
돈을 약간 절약해 드릴까요? ^^;
5150과 EMR2는 키감의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답니다. 그러니, 그것 구할 돈으로 5170 구입시 보태세요. ^^;
역시 컬렉션이라면 저가형 키보드가 최고져...한대마 ㄴ제대로 파시면 잘하면 수십대느 ㄴ족히 구하십니다. ^^
아크엔젤님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
또 하나의 5170이 날아오는 중이라...ㅡㅡ;;
EMR2 신품이 정말 탐나네요....
좋으시겠다.....흑...
그정도만 해도 모델 M 컬랙팅은 왠만큼 하셨네요.
1390131도 신품으로 구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5170 신품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M2, M4, M5, M13에 도전을 해보시는것도.. ㅎㅎ
아예 모든 명기들을 모아보시는게.. (퍼버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