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가 생각하는 방법들..

1. 케이스

CD롬 드라이브나 하드의 진동으로 인해서 소음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는 케이스 내부에서 이 진동을 흡수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베이와 케이스의 나사를 조임으로써 어느정도 해결해볼수 있습니다.
기존팬이나 부품들의 소음이 큰경우 케이스의 통풍구가 소음의
출구가 되어 체감소음을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두꺼운 케이스를 사기 보다는 원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팬

대개의 소음은 팬에서 나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GPU에 방열판만 달린놈을 구입했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VGA에 팬이 별도로 돌아가므로 사일런트형으로 동작보증을 하는 모델이나,
기본 팬의 소음이 특별히 작지 않은이상 교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CPU팬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면 인텔 정품쿨러를 그대로 쓰신채로, 후면이나 에어가이드 위치에
'바동'과 팬필터를 설치하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정품팬은 속도조절이 되기 때문에 주름관인
바동이 외부공기를 직접 끌어오면 자연히 RPM이 낮아져서 체감소음도 줄어듭니다.
측면 에어가이드가 없는 케이스를 쓰신다면 굳이 후면에 구멍을 내면서까지 바동을 쓰시는것
보다는 잘만팬을 쓰시는것도 방법입니다.(제가 이 경우)
(온도측정 없는 무조건적인 RPM다운은 위험합니다. 갑자기 컴이 다운될수도 있습니다.)
CPU의 온도가 떨어지면 케이스팬을 줄이거나 정지시킬수도 있으므로 효과적입니다.
파워는 정격으로 성능좋은 저가형을 구입하신뒤 동일크기의 저소음팬으로 갈아주시는것을
100%추천해 드립니다.
소음이 심한 경우 뚫린 구멍이 소음의 출구가 되어서 오히려 막혀있는 케이스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높은 온도보다는 차라리 소음이 낫습니다. 저소음팬과 통풍이 잘 되는 케이스를
쓰시기 바랍니다.

3.CD롬, 하드

CD롬의 경우 구형 볼베어링제품이 수명이 다되어 큰 소음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오래 쓰시지 않는것이라면 그냥 두셔도 무방하나 심히 거슬리시는 경우 아무것이나
새것으로 교체해 주시면 소음은 줄어들거나 사라집니다.
(요즘은 거의 유체나 슬리브타입이므로.. 어느것을 사셔도 큰 소음은 잘 안납니다.)

하드는 '뽑기'의 개인편차가 심한 물품이지만 유체베어링으로 다나와의 의견을 참조하셔서
알맞는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라며, 보증수리기간이 길면 길수록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WD 제품을 추천하는데,소음도 적고, 버퍼8MB제품은 보증기간이 3년입니다.
특별히 고주파나 소음문제로 무난히 교환 가능한 시간동안 보증되므로 확실히 다른 브랜드보다는
보증면에선 나은 편입니다.저는 800JB를 쓰고 있습니다.  

4.대안

쿨랜스의 수냉셋이나 잘만,3R의 수냉케이스를 구입함으로써 원천적인 소음을 차단할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이들은 아주 비쌉니다. 오버클럭이나 2CPU같은 파워유저에게는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일반유저들에게는 간단하게 쓰시던 팬들을 교체함으로 얻는 이득이 훨신 빠르고 저렴하다 하겠습니다.
이전 댓글 1
성시훈 2005-07-31 00:57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지금은 그나마 괜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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